이 늦은 시간에 드라마 한편때문에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찬물 좀 끼얹겠습니다.

그저께 트게 통해서 "금감지"란 분에게 카이푼V4를 구입했습니다. 거기에 생각지도 않았던 리모2도 저렴히 판매하시길래 거의 떨이 가격으로 함께 구입했구요.

우체국 택배로 보내 주셔서 어제 받았는데...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꼼꼼한 포장과 함께 서비스로 주신 2가지 액상, 알콜솜, 폴리덴트, 두번째 사진에 깜밖하고 빼먹은 베이프링 3개...

그리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카4 분해할때 사용하면 사이즈 딱 맞고 편하다고 챙겨주신 저 스페너....ㅋㅋㅋ

다른건 그렇다치고 저 스페너 보고 완전 감동 먹었습니다~!!

트게에 이상한 분들도 참 많이 있는거 같지만 "금감지"님 같은 멋진 분들도 분명 많이 계십니다.

원래 뻘댓글은 자주 달지만 게시글은 잘 올리지 않는 제가 "금감지"님께 감사표현도 하고 싶고....또 이런 이벱 회뭔분들도 분명 많이 계신다는 거 보여 드리고 싶어서 이 새벽에 글 하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