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드사마께서 운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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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라님의 나눔을 통해서 받았던 우드기기가 결국 수습 불가 수준으로 망가졌네요ㅠ
처음 받았을 당시, + - 버튼만 망가진 줄로만 알고 이 부분만 수리했었습니다.
그러다...나중에 표기되는 저항과 다른 코일을 사용하면서 저항인식도 망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0.71Ω 고정 인식...;;
그걸 인지한 순간부터 아...이건 오래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라고 여기고는 있었는데 결국 운명하셨네요.
이리저리 만지고 다시 땜질하며 고치려했지만, 칩셋 자체가 완전히 망가져서 저항 인식이 나가리입니다.
아토마이저가 체결되었다는 인식단계까지는 고쳤었는데, 저항 인식이 안되어서 파이어 불가...결국 뜨는 건 NO 아토마이저...
결국...여섯님의 콜드스틸로 기기 +1, 호두나라님의 우드기기 사망으로 -1...기기 보유 수는 원위치가 되었습니다.
칩셋 규격이 동일한 것이 있다면 어떻게든 교체해서 살리겠는데...워낙 오래된 것이라 그마저도 힘들고...
역시...가변기기의 보유 수는 최저한으로 맞추고 멕이나 추가해야겠습니다.
22mm 멕 클론 몇 개 봐둔게 있는데 당분간은 이 것들만 조금씩 모으렵니다.
DIY 기기도...폐기각 칩셋 재활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멕으로만 쭉 가야겠네요. 오래 쓰기에는 역시 멕! ㅋㅋ
추천 3
댓글 11건
동전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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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나무 하우징에 원통맥을 넣는 방향은 어떠신가요! |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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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탑우드 자체가 매우 얇은 두께로 가공되어 있습니다.
거의 일반 모드기 골격 수준이네요. 재활용 하려면 결국 가변 그대로 사용하는게 적합해 보입니다. 이에 대응하는 칩셋으로...빈치 X의 칩이 애매하게 원본 보다 규격이 커서 버튼과 배터리 홀더 부분은 새로 제작하고 우드의 액정 부분을 수정&가공하면 얼추 사용 가능할 것 같아 보이긴하네요ㅎ |
동전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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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는탐완전 대공사네요ㅠ 저도 우드슬리브 씌운 기기를 가공하다보니 점점 얇아져서 거의 비춰보이는 정도까지 갔는데 목재만 괜찮으면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아니면 펜슬기기나 18350기기를 넣고 내부를 레진이나 에폭시로 채워도 좋을것같아요ㅎㅎㅎ 가변도 도전해봐야하는데 그쪽은 아는게 없어서 손을 못댔습니다ㅠㅍ |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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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탑ㅎㅎ 원본 자체가 우드'멕'이었다면 버튼 하나만 있고 거기에 맞춰서 가공하면 되니까 적합한 기기 하나 넣고 가공할 수 있겠죠.
문제는...이 기기는 '가변'입니다;; 그렇다고 드나칩 같은 것이 아니라 자체칩(그래서 자체 규격...)이네요. 파이어 버튼, +-버튼...총 세 개 수직형입니다. 이걸 메꾸려고 괜시리 우드를 건드려서 실수할 바에는...어차피 한 발 입홉 가변으로 써먹으려고 했던 빈치X의 지니칩을 재활용하는 것이 경제적&리스크 관리가 될 것 같습니다ㅋㅋ |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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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는탐아, 가변...이라고 해도 별거 없습니다. 모스펫 다는 원리만 알면 되는 수준이라...
칩셋 자체를 만들 것도 아닌데요ㅎㅎ |
thex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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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 가변 -> 맥 -> 가변
저는 무한 루프입니다. |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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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xder멕->가변 구하려다..흠칫! 빠꾸~>멕->다시 가변 구하려면...던져 주시는 분들이 발생...
고장OR쓰지 않는 기기->친구 기기 수리에 씀->남은 파츠로 기기 만들 고민 중... 재활용...혹은 싼마이를 고~오급으로 튜닝(도금)하기 반복하고 있네요ㅋㅋ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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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칩 이식이 불가능합니까~~~!!! |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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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페페다규격이 안 맞아서요;;
새로운 칩 넣으려면 마개조가 필요하고, 나중에 해야겠네요ㅋ |
Hisenber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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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
분별하는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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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enberg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좀 더 오래 쓰고 싶었는데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