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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18 13:21 666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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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밑에 직원 중 여직원 한명이...

결혼 1주일 남겨놓고 결혼한다네요...

저에게 청첩장을 주면서 결혼한다고 말한거도 아니고...

 

제 바로 위 팀장에게 면담요청하면서 결혼한다고 말했대요...

저도 팀장통해서 이 얘길 들었고요...

 

무개념 맞죠?

계약직인데...

팀장이 짜를지 어쩔지 얘기해보자는데...

 

이 여직원 나이도 많지도 않은 것이 좀 개념을 말아먹은 듯 하네요...

배때지는 좀 불러와 보여서 사고쳤냐?

물으니 사고 안쳤다고...

배때지는 뽈록한데...

 

아놔 좀 짜증나서 어감이 좀 그러네요...

 

암튼 짤라 버려야겠습니다~팀장하고 얘기해서

 

그러고도 개념없이 계약연장 어쩌구 운운 했다고 팀장도 좀 어이없어하는 듯 한데 ㅋㅋ

뇌가 없는걸까요?

아니며 저 혼자 미친놈처럼 이러는 걸 까요? 후아...

 

생긴건 꼭 뭐같이 생겨서 좀 마니 짜증나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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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Newant80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팀장 면담시에는 계속 계약유지하고 직장생활하고 싶다는 식으로 얘기했대요...
출산휴가까지 다 쓰고 나서요...
원래 좀 계약직원이나 인턴분들은 제가 좀 많이 챙겨주는데 얘는 왠지 제 뒷통수에 비수를 꼽는듯
엄청 같은 팀 내에서도 이런식으로 질러버리니 어이가 없네요 ㅋㅋ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이런건 아닌거 같은데...제가 고지식하고 나이 먹은 티 내는 건가요...
언제 어떻게 다시 볼지 모르는게 세상인데...지금도 옆자리에서 껌 짝짝 씹으면서 핸드크림 쳐바르는데
꼭 ㄸㄸㅇ 치는거마냥 타타탁타타탁 일고 쳐 앉아있네요...
아우...나가서 베이핑이나하고와야지 이러다 책상 엎어버릴거 같네요...
릴렉스 해야지...후아...

균뎅님의 댓글

균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신현리씨결혼하고 휴가쓸텐데 그걸 일주일전에 말하는건,,,,;;
그냥 객관적으로 그분에게 문제가 있는거라고 봐요, 일도 계속 할꺼라면서,,,,;;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기윤팀장이든 팀원들이든 회사든 다 똥으로 보고있는 듯 해요 ㅋㅋ
보고했더니 CFO분도 개념없다며 혀 차던데 ㅋㅋ

빨리 보내버려야겠어요...
꼴보기 싫은데...

아 맘씨좋게 살고싶은데 뭐 이런 무개념들이 화를 나게 만드네요...

뭐든지간에 기본은 좀 지켰으면 좋겠는데...힘든가보네요...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균뎅문제가 많아보여요...
다행히네요...전 이런글 쓰면서 제가 미친놈처럼 보일까 고민했는데...
이베잎에 글 쓰고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행동은 저러면서 은근 계속 근무의지를 보이는 건 뭘까요 ㅋㅋ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갱갱이아빠저도 안가려고요...
물론 축의금도 안보낼거고요...
이런식으로 통보 받고 얼굴내밀고 축하해줄 마음이 안생기고...
안가더라도 축의금 또한 돈 아까워서 못 주겠네요...

마자요

안가는게 마자요 ㅋㅋ
시덥지 않은 사람...에잇!!!!

아지야님의 댓글

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간단하네요. 저 결혼식 무시하셔도 됩니다.일이 있어서 못간다.. 등의 핑계도 필요없습니다. 저는 회사생활을 안 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10~15년 만에 문자와서 결혼한다. 부친상당했다. 이런거 대답도 안해줍니다.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지야그쵸??
무시하는게 맞는거죠...

그래도 밑에 직원랍시고 일말에 갈등을한 저는...

정 없이 안쳐다볼겁니다 이젠...
해도 너무하는거 같네요...

PS. 제 와이프도 둘째 뱃속에 갖고있어서 임산부들은 항상 우대해줬는데...이젠 노가다 시켜야겠어요 ㅋㅋ

지갑님의 댓글

지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꼭 저런 사람이 인터넷에다 글 올려서 징징대죠 어휴. 결혼했다고 회사에서 찬밥대우해준다 짤랐다 완전 남성우월주의에 여자 출산휴가도 못 쓰고.. 궁시렁궁시렁... 거기에 ㅈ도 모르는 사람들은 선진국 운운하고 공무원이 좋다 우리나라 아직 여자가 직장생활하기 힘들다 ㅇㅈㄹ..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지갑마자요
ㅇㅈㄹ...
ㄱㅈㄹ...

말 많은 직원이였어요...

깊게 폐호흡해서 자리 앞으로가서 안면에다 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뿜어주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연타로다가....

쓰읍~~~~후아아아아아아아아~~~!!!!ㅋㅋㅋㅋ

아지야님의 댓글

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신현리씨그래도 얼굴을 마주해야하니 난감하신 것도 있겠습니다. 저도 말은 일케 해도 실제로는 알바 지각해도 오냐오냐~ 일 생겨서 빠진대도 오냐오냐~ 하믄서 빠진날도 일당 다 계산해주는 물러터진 인간이라 ㅡㅡ...  그래서 전 보기 싫은 사람 있는 자리는 아예 안 나가버립니다... 쩝..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지갑그러다 호흡조절잘못해서 제가 들이마시면 ㅋㅎㅎㅎ
요즘 항창 빠져있는 블랙데빌 재떨이로 안면에다 후아아아아아아아아~!!!!

지갑님의 댓글

지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신현리씨ㅋㅋㅋㅋ 근데 그런 사람들 특징이 뭘 잘못한 건지 몰라요. 결혼하니까 결혼한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뭐가 문제지? 이런 생각이니 ㅋㅋㅋㅋㅋㅋ 그냥 안 보는게 좋아요. 그런거 다 가르치면 뇌 썩어요.

신현리씨님의 댓글

신현리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지갑그라쵸~
본인이 뭘 잘못한지 알고 느끼면 그리하나요?
백날 말로해도 몬알아들으면 포기하는게 빨라요 ㅋㅋ

제가 초창기에 아동학대소리 들어가면 제 첫째 아들녀석 말귀 못 알아듣는거 두들겨 패서라도 고쳐놨더니 이젠 빠릿빠릿 예의바른 어린이가 되어 있답니다 ㅋㅋ

말로안됨 좀 맞아야하는뎅 이젠 사회분위기가 평화로워져 큰일날 짓이네요 ㅋㅋ
저때는 참 많이도 맞으면서 강하게 자랐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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