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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층간소음 승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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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7.84) 작성일 님이 2016년 01월 22일 18시 2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93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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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쿵쿵대길래 딱 타이밍 맞춰서 우퍼 갈궈줬습니다.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저는 한판 할 기세로 문을 열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7~8시까지 도배도 하고 공사할 게 있어서 미리 양해구하러 왔다더군요.

 

그리고 요즘도 심하시냐고 (자기네 윗집 얘기로 넘기는 겁니다 자기네는 안 시끄럽다고 우기고 있죠 ㅎㅎ)

 

유화적 자체를 취하더니 자기네도 어쩔 수 없이 소리를 내고 있으니

 

다음주 쯤에 바닥에 두께 있는 패드를 깔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니가 우퍼를 졸라 틀어대서 아 알겠다 우리가 쥐쥐친다 아무튼 조치는 하겠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쪽팔리니 이렇게 애둘러 말하는 거다'로 온 거죠 ㅎㅎ 그게 아니면 우퍼 틀지 말라고 지랄지랄했을 겁니다.

 

저도 우퍼 같은 건 안 틀고 방금 잠에서 깬 표정으로 아 네네 네네~ 받아주다가

 

조심히 가세요~ 하고 보냈습니다.

 

여러분 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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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브라키오님의 댓글

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7.84)
회원아이콘 @균뎅저도 마침 보일러 하자가 생겨서 층간소음도 피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다음은 3월초에 무조건 탑층으로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ㅎ

브라키오님의 댓글

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7.84)
회원아이콘 @고장난컴터아파트가 낡아서...
나는 조심한다고 하는데 무지 크게 들리는 경우도 많고요.
심지어 중문 탁! 닫는 소리도 고대로 와요.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고
스피커를 틀어주면 아 이정도로 방음이 안 되는 건물이구나 지네도 깨닫게 되죠.

균뎅님의 댓글

균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52.102)
회원아이콘

@브라키오사실 상대에 대한 배려 아니겠습니꽈....
저희집 저랑 남동생 고추 둘 크는동안 층간소음으로 아래에서 내려온적 한번도 없네유..
시끄럽게 하면 어머님한테 처맞....

브라키오님의 댓글

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7.84)
회원아이콘 @균뎅그냥 자기가 똑같이 당해보지 않으면 피해주는 걸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인종이 가끔 있습니다.
살면서 그래서 운빨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 안 만나며 사는 게 운이죠 ㅎㅎ

브라키오님의 댓글

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7.84)
회원아이콘 @개얼굴어유 그래도 이사전까지 약 한달간 저 윗집 쿵쿵소리 안 들을 걸 생각하면 꽤 상처 아문 영광입니다 ㅎㅎ
우리 나가고 다음에 들어올 사람들 생각하면 저런 조치해주면 좋죠.

개얼굴님의 댓글

개얼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86.226)
회원아이콘 @브라키오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도 나고 그러던데.. 저는 다행이 윗집이 조용하네요 ㅎㅎ
애기키우는 입장이라 매트깔고 조심하긴 하는데.. 아랫집에서 이해해주는건지.. 다행입니다 ㅎㅎ

올콤님의 댓글

올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7.115)
회원아이콘 층간소음을 역으로 공갈치는 쓰레기들도 있습니다. 동생부부가 2살짜리 여아랑 아파트 살았는데...
직장도 없이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계속 관리실에 연락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어느 날은 집에 아무도 없는데 관리실에 연락을 했더군요. 어이 없어서 나중에 따져 보니까 뭔가 배상금을 줘야 되지 않느냐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이거 한번 주면 계속 줘야 될 놈이라서 돈 500정도 손해보고 전세계약 끝내고 단독으로 이사 갔습니다. 안그래도 그 놈 방에서 피는 담배연기가 조카 방 쪽으로 올라오는게 짜증났는데 겸사겸사 후련하다고 하네요. 한두달 정도 되었지요.

옥시보이님의 댓글

옥시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7.178)
회원아이콘 우퍼! 멋지네요
전 정말 겸손하게 A4용지에 적었습니다
이웃님...  으로 시작하면서,
그 다음날 저의 어머니께 죄송하다면서 몰랐다며
주의하겠다는 다짐을 수차례하고 갔습니다
근데 2주지나니 똑같더군요
ㅎㅎ 죽여버리고 싶지만 참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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