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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출근. 아 이건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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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23 08:57 514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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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엄청부는 칼바람을 뚫고 출근을 똭 했습니다.

 

어제 다들 나올 것 처럼 하던 높은분들께서는 코뺴기도 안보이는요.

 

춥고 배고프고 거지가 된 느낌같은 느낌..

 

 

일단 나가서 커피한잔에 한모금 베이핑 하고 와야겠어요.

 

첫 출근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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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한니발님의 댓글

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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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12월 31일날 서버실 이전 작업때문에 모 세무서 지하 주차장에서 연말을 맞이한적이 있었죠.
그때 저랑 사수 2명이서 작업 마무리 되고 테스트 할때까지 지하주차장 스타렉스 안에서 기다리는데
밖에서는 막 음악 소리 들리고 연말 카운터 하는 소리 들리고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벌어먹고 살기가 참 힘이 듭니다.
힘내세요!!!!

Newant80님의 댓글

Newant8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한니발저는 13년도면.. 음 정선카지노에서 재미로 들어갔다가 돈 엄청 꼴아박고 주차장에서 연말을 맞이했었네요.
밖에서는 막 음악소리 들리고 연말 카운터 하는 소리들리고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돈따기 참 힘이듭니다.
힘내세요!!!

뭘로할까요님의 댓글

뭘로할까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토요일 출근.아 이건 생활이야.
사람이 적응력이 엄청빠른거같아요 ㅋㅋㅋ
첨에는 토욜날 무슨 근무??이랬는데
이제는..자연스럽게 ㅋㅋㅋ
그냥 일요일이라도 무슨일이있어도 무조건 아무리바빠도 쉬는날이면 좋겠어요 ㅋㅋ

Newant80님의 댓글

Newant8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멸균기주말, 평일 잔업수당같은건 없는 아주 좋은 회사입니다.
그러면서 일못하면 밤을 새서라도 했어야 한다는 논리가 뚜렷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드기나 무화기는 그대로...

멸균기님의 댓글

멸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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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저는 밤새고 이제 퇴근이지만 추가수당 따위보다는 훨씬 유익한, 더더욱 많은 일을 약속 받았습니다.
남자라서 햄볶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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