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오늘은 저희 사무실 지키미들 허스키 커플을 공개 합니당 ㅋㅋ

일단 썰매견 출신들이라 여름에만 관리 잘 해주면 겨울은 얼음물도 깨먹는 강인함과

낯선사람을 제일 좋아하는 친화력!! 늑대의 그것과 닮은 멋진 목소리 !!

생김새와 다른 풍부한 애교까지!!!  뛰어놀 공간과 풍부한 먹거리 잦은 산책만 가능하다면

십수년 함께 하기에 매력있는 아이들 입니다!!

왼쪽 오드아이 그레이허스키가 '산이' 남자아이구요          오른쪽 점박이 핀토허스키라 불리는 나름 귀한아이 여자'봄이' 입니당~

사진은 데려왔을 당시 아마 두달~세달경 일거에요 ㅎㅎ 요땐 뭐 그냥 인형이지만ㅋㅋ

매주 1.5키로씩 크드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요때까지만 해도 4~5개월 퍼피 시절이라 그냥 뭐 인형이지요 ㅋㅋㅋㅋ

이시절엔 혼내면 안됩니다 ㅎㅎㅎㅎ

다양한 사회화를 통해 견주님과의 교감과 신뢰를 쌓으면서 점점 말을 들으니까요~~~~ㅎㅎ

이제는 일년이 지나 제법 성견티 내지만 성격은 아직 한없이 애기애기 하답니다 ^^

아들을 7살까지 보필하고 개를 키워보니 육아던전이나 개린이들던전이나 참 비슷한점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ㅋㅋ

아이든 강아지들이든 잘 키우려고 수업도 많이 듣고 했는데

그중 한 구절이 딱 꼽히더라구요 개를 키우면 아이정서가 그냥 막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고

부모가 다른 생명을 돌보고 위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도 배우고 정서가 좋아지는 거라고 !!!!

ㅎㅎㅎ 간만에 울집 개린이들 사진보다 새벽 감성터져 주절주절 되었네요 ~~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뿜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