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으론 만족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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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1-29 09:02 821읽음본문
아로마마이저 듀얼 0.3옴으로 리빌드하고 50~W로 거북선 같은 무화량을 뿜하다가
여동생이 집이 너무 뿌옇다고 켁켁 거리면서 뭐라고 해서 싱글빌드도 해봤는데 여전히 저옴으로 메이드해서 연기가 많음.
따듯할 때는 상관 없었는데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어 집에서 피우다보니 동생한테 욕먹네요.
그래서 입호흡이나 한 번 해볼까하고 몇 년 전 노틸러스를 마지막으로 끊은 입호흡을 오래간만에 해봤습니다.
카이푼4가 진한 맛을 뽑아준다고 해서 0.8~1옴 정도로 리빌드를 이리저리 해가면서 일주일 동안 입호흡만 했는데요.
무화로 입과 폐가 가득 차고 콧물이 살짝나오고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뿜는거와 비교해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에 노틸러스나 다른 입호흡기기와 똑같은거 같아요. 입 안과 코 속을 가득 채우는 풍족한 그런 맛이 안느껴지네요.
제가 고 VG 액상만 피워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PG비율 높은 액상으로 구매해서 입호흡 다시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액상에 PG가 높으면 입호흡기기에서 맛이 더 전달이 잘거란 생각이 드네요.
입호흡 장점은 카이푼4 피는 동안은 동생이 집이 뿌옇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등 뭐라고 시비를 안걸더군요.
거기에 액상 소모량도 3분의 1로 줄고 배터리도 순삭당하던게 엄청 오래갑니다.
P.S 혹시 저처럼 많은 양의 무화가 코를 자극해서 콧물이 나오려 할 때 최고의 맛을 느끼는 분들 계시나요?
콧물 먹는거 아닙니다. 변태 아니구요. 딱 촉촉하게 코를 자극 할 때 아... 그 느낌 아시는 분들 계실텐데...
댓글 4건
섭탱미니꽂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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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전담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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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식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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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전담인그리고 코 한번 풀어 주면 캬 시원한데 ㅋㅋㅋㅋ |
말보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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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입호흡 폐호흡 병행하고 있습니다.
입호흡 하다 좀 아쉽다 싶으면 폐호흡 무화기 사용하고...그러다 보면 또 입호흡이 땡겨서 입호흡 무화기 쓰고... 이렇게 번갈아 사용하니 만족도가 높아지더라구요.ㅎㅎ 현재 모드기 7개중에 4개는 폐호흡무화기, 3개는 입호흡 무화기 조합입니다. 외출시엔 폐호흡,입호흡 각각1개 들고 다니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