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키입니다.
생업이 타투이스트다 보니
요세 워낙 바빠서 댓글만 남기고
이래저래 활동이 뜸해졌습니다 ㅠㅠ
조만간 연구중인
달달하고 크리미하며 강력한!! 스펙타클한!!
레시피 하나 들고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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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레시피를 사용중인 향료 업체인
디알케미스트 사장님과의 레시피사용여부와
더불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위해 했던 연락을 통해
서로 같은 광주이고 심지어 같은 구역에
거주중이셔서 의도치않게 만남을 가졌습니다.
훈훈한 인상에 이것저것 신경써주시는
섬세함까지.. 연금술사에 어울리는 외모는
아니였지만 섬세함만큼은 연금술사
못지않았습니다. 여러가지 향료들로 차차
레시피를 연구중이시고, 저의 레시피 또한
마음에 드신다고 해주셔서 몸둘바를...;;
일단 16년 포부와 목표를 말씀해주셨는데
여기저기서 전화 걸려오고 만남중에도
많이 바빠보이셨습니다.
어찌보면 장사를 해봐서 알지만 일면식 없는 유저와
장사를 한다는건 정말로 힘들일이고 고생길이죠..
그래도 절 위해 퇴근시간에 맞춰 제가 거주중인
전대후문에서 만남을 갖기로 하고 약속시간에
늦었지만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니 ㅠㅠ 정말 죄송했습니다.
간단하게 고기를 먹고 술을 못하신다하여
저와 다른 광주 모임멤버와 함께 술을 주고 받으며
추우디 추운 겨울 따뜻한 밤이 됬던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필요한 향료가 있으면 말을 하라고 하셨고
적극적인 서포터가 되주신다고 하셔서 ..
이거 정말 심혈을 기울여 몇가지 만들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하나둘 구매해서 이것저것
조합해보던 시절에 레시피 한두개 올렸을때가
서러울만큼 확답을 주시고 조만간 사무실에
출동을 할 예정입니다!
(위생상태와 시설,환경을
프로파일러처럼 샅샅히 점검 하고 오겠습니다)
이거 출입금지 당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ㅠㅠ
아무튼 저를 위해 귀중한 시간과 물자를
공급해주시기로 약속한 디알케미스트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전대후문 맛집 보키똥꼬(돼지똥꼬)에서 먹방사진을
올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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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광주 사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모임에 함께 참여해 이것저것 서로 정보교환하며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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