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핑존-아침안개님 매장 방문기 (有)
본문
안녕하세요~
반도체/LED 박람회 참관 (은 일찌감치 마무리하고) 후 오후에 베이핑존(아침안개님 가게) 에 제 바보 박서를 데리고 방문하였습니다.
예전 잔티 시절 매장 방문 이후로는 오프 매장 가 보는게 처음인데요,
박서 수리도 할 겸 기성 액상 한 병도 살 겸 해서 가 보았습니다.
파이프폰스 액상 디스플레이는 종종 봤습니다만... 종류별로 시연도 가능한 것은 좀 놀랐습니다. 그것도 벨로시티 드리퍼 ㅎㅎ
드립팁은 좀 의외였습니다만, 저것도 뭐 좋네요 ㅋ 저 같은 입호흡 유저들을 위한 배려일지도~
그리고 제가 허접하게 병렬로 만든 박서를 수줍게 드렸습니다. 아 부끄러 ㅠㅠ
근래 저항 널뛰기+엉터리 배선 등을 해결 + 병렬->직렬 하기 위해 수리를 의뢰드렸습니다.
수리 전 후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 아침안개님도 다양한 취미 그리고 낭만을 아시는 분이더군요.
일단 전 술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은 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 동안 매장도 좀 둘러보고, 제 가족사진도 찍어보고.. 얼마전에 영입한 미니볼트 그리고 하나모드원, 실비아, 카라플 돔 요렇게 세워놓고 찍었습니다.
하나모드도 큰 편이 아닌데, 역시 미니볼트는 작습니다. 원래 하나만 쓰고 하나는 중고로 팔 생각이었지만, 결국 두개 다 까버렸습니다. ㅎㅎ
안쓰는 LOW PRO 미니미 드리퍼 두 개는 팔아야 되는디...(누가 좀 사가세요 ㅎㅎ)
(음 찍어놓고 보니 래리칼튼 사진이 있네요~ 매장에 흘러나오던 곡의 아티스트이기도 했습니다.)
수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잠시 사용 후 무화기 돌아가는 것 때문에 추가 에폭시 살짝 작업까지... 후일을 위해서 고정될 만큼만 해 주시는 센스~
나중에 시간 되면 술 한잔 하고 싶어졌습니다. 매장 문 닫고 가능할까요 사장님?
댓글 14건
불도저님의 댓글

|
|
MIRv님의 댓글

|
@불도저아 전 수요일에 갔었습니다~ |
불도저님의 댓글

|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
이런 매장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
MIRv님의 댓글

|
@나태한목소리그러게 말입니다. 주위에 산업단지 형아들이 좀 많이 와서 사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
오키님의 댓글

|
![]() |
보드조아님의 댓글

|
사실.....그리 멀지 않은데..... |
노벰버레인님의 댓글

|
전담매장에 방335가 흐른단 말인가요?
아트돋는군요. |
MIRv님의 댓글

|
@노벰버레인깁슨 es-335...는 아니고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랑 기타앰프가 매장에 있었습니다.
제가 갔었던 2시간 남짓 동안 계속 래리칼튼 노래가 나왔으니 흘렀었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MIRv님의 댓글

|
|
노벰버레인님의 댓글

|
@MIRv그런상황을 두시간이나 견디셨다구요?
차라리 패티페이지가 낫지않나싶은 ㅡㅡ 엠프까지 있다면 깃하리스트... 설마 고칠려고 받아놓으신건 아닐테고. 담엔 오브리 한번 땡겨주십사 해야겠네요^^ |
불도저님의 댓글

|
@MIRv아....생각히보니 dslr 들고 이베이프 회원님 오셨다고 했는데 그분이시군요!!
저도 dslr 써보고싶은데 사진잘찍으시네요 ㅎㅎ |
MIRv님의 댓글

|
@불도저사실은 미러리스입니다 ㅎㅎ |
불도저님의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