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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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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2-09 00:15 1,737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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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조카들 욕좀 했지만 이제 형님 아니 그인간 욕좀 하렴니다 후..
때는 오늘 오전 11시경 둘째좆카(3세 남아)가 과도를 가지고 놀고있는것을 발견 그때 칼날을 손으로 쥐려고 해서 달려가서 칼을 빼서들고 소리 좀 쳤습니다.
어머니와 형수님은 뒷정리 중이셨고 전 청소기 돌리는 중이었고 형은 직업군인이라 오지못했습니다.
그 후 오후 10시경 형이 전화가 왔습니다.
난데없이 너 애한테 소리질렇다매 니가 사람새끼야 라고 소리 지르더군요.
그 일은 어머니도 형수님도 소상히 알고있는 일인데도 다시한번 형한테 설명하려는 중에 제 말을 끊어먹고 욕을 막 하더군요.
어릴때부터 형과 좋은 사이는 아니었기에 그리고 취기가 좀 있어보이는 목소리였기때문에 무시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깊은 빡침은 참을수가 없네요. 좆카들한테 맞고 그 애비한테 욕 먹고 후..
일단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통화녹음 들려드렸습니다. 티전화 자동녹음이 이럴때 유용하네요.
할튼 맞서 싸워서 일 크게 만드는것 보다 좀 비겁해 보이지만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는 개무시가 답인거 같습니다. 후..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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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GiveMemods님의 댓글

GiveMemod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갤럭시가님의 댓글

갤럭시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GiveMemods위로 고맙습니다;;
어릴때 형은 지적, 설교쟁이 저는 그런 형에게 너나잘하세요.
철벽치고 무시하며 살았습니다.
뭐가 그리 못 마땅한지
나이 38에 꼴랑 육군 대위주제에...후..

천연사이다님의 댓글

천연사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음...목격자들이 자초지종을 알고있는 상황인데 그런 오해가 생긴게 이상하네요.
조카들이 헛소릴한건가요? 어른알기를 개떡같이 알면 큰일인데.

갤럭시가님의 댓글

갤럭시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천연사이다지 애비한테 전화해서 앞에 내용 다 잘라먹고 삼촌이 소리질렀어 했겠죠
애들이 전화걸줄 알더라고요;; 그인간 애들한테는 평생 용돈 세배돈 안줄렵니다. 뭘하든 개무시가 답인거 같아요.

임삼디님의 댓글

임삼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첫째이고 아래 남동생이 있으며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한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지극히 자식둔 부모 입장에서 쓰는 글이므로 다소 편향되더라도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내 자식이 이유불문하고 누군가에게 혼이난다면(그게 본인 부모님일지라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에요...차라리 내가 두드려 패면 속이라도 편하지
그냥 내자식 말고는 다 넘자식입니다. 아이 훈육은 그 아이 부모에게 맡기세요

하지만 상황이 아무리 그렇더라도 친동생이 내새끼 크게 다칠뻔한 상황을 막아주고 좀 꾸짖은걸로
다 큰 동생에게 전화로 욕설을 날리는건 잘못됐네요

부모가되면 장님이되고 귀머거리가 된다고합니다.
서운하시겠지만 그냥 본인 자식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형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시는게 어떠실런지 ^^;

주제넘는 오지랖이었습니다. 남은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갤럭시가님의 댓글

갤럭시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임삼디좋은 글 입니다.
다만 저의 입장에선 훈계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누구라도 꼬마아이가 칼을 갖고 놀고있는것을 목격한다면 달려가서 그거 내려놔! 라고 소리쳤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일로 못본척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임삼디님의 댓글

임삼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갤럭시가형님도 참 너무하시네요 다른사람도아니고 친동생이 고작 위험한 물건 다치니 내려놓으란소리 했다고 쌍욕을하다니...본문내용이 사실이라면 제가 잘못적은것같습니다. 형님분께서 100프로 경솔한행동을 하셨네요

갤럭시가님의 댓글

갤럭시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임삼디제가 아무리 그인간이 미워도 내용을 각색하진 않았습니다.
제게 잘못이 있다면 커뮤니티에 하소연 할것도 없죠;;
가족 욕하는게 내얼굴에 침밷기인데 오죽하면 하소연 할까요;;;
참 가..좆같네요 ㅎㅎ

Eundan님의 댓글

Eund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Eundan인간에게 가족 문제는 정말 답이 없죠.  위추 드립니다.
거리가 필요하신 것 같아요.  필요에 의해서라도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해지실도 모릅니다.
돌이켜보면 그게 최선일지도...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경험담입니다.

임삼디님의 댓글

임삼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갤럭시가힘내시길 바랍니다 가까운사이일수록 한번 틀어지면 정말 되돌리기 쉽지않은데 형님분께서 정신차리시고 손을 먼저 내미셨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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