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명절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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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손위 동서 형님이 계신데 참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근데 몇년 전 교수님이 되시더니 정치권의 유혹을 받으셨는지
저녁에 반주 몇 잔 드시더니 갑자기 정치 얘기 꺼내시더군요
동서는 진보냐 처남은 보수냐 이리 시작하시길래
전 진보도 보수도 아니며 자기 욕심 안 부리는 넘이 최고다 이리 얘기했거든요
명절에 처가집 모여 사위들이 정치 얘기하는게 보기 좋을 리는 없겠기에 그냥 다른 주제로 돌리려 했지만 끝내 정치 얘기로 이끌어 나가려고 하길래 아프단 핑계 대고 그냥 집에 왔습니다
원체 인물됨이 아주 괜찮은 분이셨는데 왜 이리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절 저녁에 씁쓸하군요 ㅠㅠ
근데 몇년 전 교수님이 되시더니 정치권의 유혹을 받으셨는지
저녁에 반주 몇 잔 드시더니 갑자기 정치 얘기 꺼내시더군요
동서는 진보냐 처남은 보수냐 이리 시작하시길래
전 진보도 보수도 아니며 자기 욕심 안 부리는 넘이 최고다 이리 얘기했거든요
명절에 처가집 모여 사위들이 정치 얘기하는게 보기 좋을 리는 없겠기에 그냥 다른 주제로 돌리려 했지만 끝내 정치 얘기로 이끌어 나가려고 하길래 아프단 핑계 대고 그냥 집에 왔습니다
원체 인물됨이 아주 괜찮은 분이셨는데 왜 이리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절 저녁에 씁쓸하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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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울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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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란 이상하게 정치쪽으로 빠지신 분들보면 다 변하더라구요. 그것도 무쟈게 안좋게...
걍 그 쪽 물이 원래 드러븐가 보다 하고 신경 안쓰시는게 정신건강상 유익할듯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급적 잊고 사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쬬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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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친하게 지낸 사촌형님이 자꾸 본인의 정치관을 저에게 주입시키려하고 계속 정치이야기로 뭔가 유도를 하는게 보여서 2년째 안보고 있네요...힘내시고 어서 울쩍한 기운 떨쳐버리시길 바랍니다!!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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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사람에 정치묻었다고.... 제 친구가 한때 안철수씨가 의원되기 전에 참 존경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극도로 싫어하는 "정치인"으로 꼽더라구요... 저는 항상 중도 조차도 아닌 "무관심"에 가깝다보니...헣허 정치=조선시대의 권력을 보는듯해서 관심은 최소한도로만 가지고 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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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사람들부터 지지를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야 어쩔 수 없겠죠.
정치판이 꼴뵈기 싫은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외면하면 되돌아오는 댓가가 크기 때문에 무시할 수도 없고 항상 눈팅은 빠지지 않고 해둡니다. 저 혼자 1표 갖곤 아무것도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외면하지도 못하는 게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