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아빠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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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분이 더러우면서도 씁쓸하군요.
일단 오늘 장모님차를 빌려서 파주 아울렛을 방문했습니다.
1년 열심히 일하라고 3.95만 짜리 나이키!! 운동화를 사주길래 기분이 째지게 좋았쥬.
1시쯤 주차장에 가서 시동을 걸고(운전석 문을 열어놓은 상태, 아들놈은 제 손을 잡고있었고) 마나님이 조수석에 승차. 가져갔던 아들놈 킥보드는 운전석 뒤쪽문에 세워두고요.
아들놈을 태우고 문닫아주고.
이때는 운전석문은 열려있고 저는 아들놈을 태운 운전석의 뒷자리 문앞에 서있었쥬. 마나님이 가방좀 달라고 해서 조수석 뒤쪽문을 열고 꺼내주고 이제 뒤쪽으로 돌아 운전석으로 가는길에 뒤에 서있는 차 발견. 운전자랑 저랑눈이 마주쳤는데 잠깐 수상해 보입니다. 헐...
킥보드를 업어갔네요. 이런 개나리십팔색을 봤나.
어쩌지 하다가 유일한 출구 쪽으로 갑니다. 차를 봐뒀거든요.
딱 !!! 급하게 오네요. 잡아 세웠습니다. 움찔하는 모습이 선하네요.
아저씨. 킥보드 가져가셨어요?
네..주인이 없는줄 알고요..햐...가래침을 뱉어주려다가...차안을 보니 아주머니는 머리를 쳐박았습니다. 쪽팔린건 아나봅니다.
아들또래 딸래미들이 2씩이나 있으신 분이 참..수입 비싼차오너가!!!
아가들도 있는데, 남의 것 가져가시는 건 하지 마셔야죠. 하고 찾아서 왔습니다. 아오~~ 이런 세상에 산다는게 새삼 무섭네요.
이해를 돕고자 발그림!
일단 오늘 장모님차를 빌려서 파주 아울렛을 방문했습니다.
1년 열심히 일하라고 3.95만 짜리 나이키!! 운동화를 사주길래 기분이 째지게 좋았쥬.
1시쯤 주차장에 가서 시동을 걸고(운전석 문을 열어놓은 상태, 아들놈은 제 손을 잡고있었고) 마나님이 조수석에 승차. 가져갔던 아들놈 킥보드는 운전석 뒤쪽문에 세워두고요.
아들놈을 태우고 문닫아주고.
이때는 운전석문은 열려있고 저는 아들놈을 태운 운전석의 뒷자리 문앞에 서있었쥬. 마나님이 가방좀 달라고 해서 조수석 뒤쪽문을 열고 꺼내주고 이제 뒤쪽으로 돌아 운전석으로 가는길에 뒤에 서있는 차 발견. 운전자랑 저랑눈이 마주쳤는데 잠깐 수상해 보입니다. 헐...
킥보드를 업어갔네요. 이런 개나리십팔색을 봤나.
어쩌지 하다가 유일한 출구 쪽으로 갑니다. 차를 봐뒀거든요.
딱 !!! 급하게 오네요. 잡아 세웠습니다. 움찔하는 모습이 선하네요.
아저씨. 킥보드 가져가셨어요?
네..주인이 없는줄 알고요..햐...가래침을 뱉어주려다가...차안을 보니 아주머니는 머리를 쳐박았습니다. 쪽팔린건 아나봅니다.
아들또래 딸래미들이 2씩이나 있으신 분이 참..수입 비싼차오너가!!!
아가들도 있는데, 남의 것 가져가시는 건 하지 마셔야죠. 하고 찾아서 왔습니다. 아오~~ 이런 세상에 산다는게 새삼 무섭네요.
이해를 돕고자 발그림!
추천 4
댓글 46건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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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가져갈게 없어서 ㅡㅡ..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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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아 진짜 이건 뭐 뻔히 있는데도 가져간다는게 ...
눈이 마주쳤을때 알았을텐데..제가 잡을 줄 몰랐나봅니다. |
어딘지모르는세상에서나를부르는소리가들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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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좋은거 배웠네요;; |
정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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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ㅉㅉ 저러고도 어찌 한 가정의 가장인지
고생하셨네요 |
지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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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무조건 112 신고하셔야됩니다. 이미 예전에도 몇 번 그랬을 수 있어요. 기록이 남아있어야 다른 사람이 추후에 또 피해를 안 봅니다.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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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모르는세상에서나를부르는소리가들려전 그 차가 왜 뒤에 서있나 했답니다. ㅡㅡ
나참...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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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렵네요 사람이란게..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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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장인어른이 경찰출신이시라 ..그사이 마누라가 전화하고..신고하라고 그런다고하는데 그냥 명절이니 두긴했는데 참 더 망신을 줬어야하는건데요. |
하이퍼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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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
그 도둑부모 밑에 아이들이 아주 좋은거 배웠네요 에라이~퉤퉤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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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안주인분이 머리쳐박고 죄송하다고 하긴하더군오.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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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전 기본적으로 이 놈 미쳤나..했습니다. |
지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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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JI망신의 문제가 아니고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카이지님이 다시 킥보드 돌려받은 걸로 족하고 그 이상 처벌을 원치 않으시더라도 그런 손버릇 더러운 사람들은 일단 신고는 해둬야 경찰에 기록이 남아서 이후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봤을 때(혹은 카이지님 이전에 누가 먼저 신고했을지도요) 과거 기록을 가지고 처리가 가능해요.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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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온이미 제가 잡아 세울때 차들이 밀려서 망신은 줬습니다만 뭔가 아쉽네요...@.@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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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그러게요...다음번부턴 무조건 신고해야겠어요.. |
하이퍼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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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JI그래도 거기까지만 하신게 그 쪽 아이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감사한 일입니다
잘하셨어요 애들이 무슨죄라고.... 훔쳐간 퀵보드를 아이들에게 줄 생각을 하다니;;; |
별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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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이 아니고 벌을 받아야... 면전에서 도둑질이라니 이런 뭔 어처구니가 없네요 ㅠㅠ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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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귀신에 홀린줄 알았습니다. @.@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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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님 키에 일단 겁을 엄청 먹었을거 같은데요 ㅋㅋ
그나저나 눈 앞에서 ㅎㄷㄷ... 염치고 없고 양심도 없고 무엇보다 그걸 모를거라고 생각했다니 머리까지 나쁘군요 ㅋㅋ 수입차는 또 어떻게 타고 다니는지 ㅉㅉ |
정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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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JI씁쓸하네요 ㅠㅠ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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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저는 뒤에 서있다가 타길래..여기 왜 서있지..했더니 킥보드를 업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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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온저두 그게좀..훔친걸 주려고...@.@ |
푱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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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우신 분이네요 ㅎ 저라면 바로 112~~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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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푱푱사실 약간 흥분을 해서.. 생각을 못했어요. 애들거를 가져갔다는거에 기가 막히기도 했구요. ㅠㅠ |
yodh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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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양아치와 진상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욕 보셨네요 ㅜㅜ |
미르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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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이 보는 앞에서 저럴정도면 습관적인 도벽이 있나보네요... |
하빈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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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하네요.
이런 양$!,&!$?& 저라면 바로 강하게 대처를;;; 아이걸... 심하네요 |
Eund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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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ㅡ.ㅡ;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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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솔아마 가져갈 때 알았을텐데...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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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파파아 정말 기가찼습니다.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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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dhaㅠㅠ액땜한듯요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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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n저두 안믿깁니다...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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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JI좋은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 ㅡ.ㅡ 그거 하나 얼마한다고 그냥 하나 사주지 ㅡㅡ |
임삼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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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와도 부족하지않을 정도네요 정말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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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삼디ㅠㅠ |
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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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물건을 찾으셨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른 선량한사람들이 또 어떤 피해를 입을지 모르니 담엔 꼭 신고를!ㅎ |
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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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상대방이 겁먹어서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데 조심하셔야 됩니다~!! |
까도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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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가막힌 세상입니다...
있는 사람이 더 하네요...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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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주인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울텐데..업어갈 생각 그리고 실제로 가져갔다는거에 아직도 충격입니다...@.@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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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디세우라니까 도둑이 제발저리다고 순순히 세우긴 하더군요.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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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남눈뜨고 코 베인다는...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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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JI장인어른이 경찰출신이시면 신고 안한게 잘한 걸 수도 있습니다..
제 아는 지인은 가족이 경찰이 있었던 관계로 역관광을 당했더군요.. 직권남용이란 것을 적용하니 먹히더군요.. 되려 범행을 저지른 놈에게 사정을 하는 사태까지..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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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ㅠㅠ퇴직하셔서...
좀전에 다녀가셨는데 그냥 보냈냐고 그러시네유.. 신고해야지~ 하시고...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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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JI당시 차가 장모님 차라고 하셔서요..
퇴직한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몰라도 큰 피해가 아니면 시끄러운 일은 넘어가는 것도 현명한 길일 수 있기에 그런거죠..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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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맞아유..시끄러운거 별로 안좋아하셔서...
오늘 하루가 아주 드라마틱해서 하하. |
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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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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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그...제가 가방을 꺼내주고, 자기차에 타는 상황에서 눈이 마주쳤거든요.
그럼 분명 "이거 혹시 그쪽거에요?" 라고 물었어야 하는 상황인데, 그냥 휑하고 갔다는게 아직도 괘씸하고 그렇네요. 햐...참말로... 아니...자기 것이 아닌데...왜 ㄱㅏ져간겨...ㅡ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