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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담배 회사들이 전담회사를 인수하는 경우가 꽤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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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15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8.88) 작성일 님이 2016년 02월 10일 01시 00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87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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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릴라드Lorillard의 2012년 블루Blu 전자담배 인수를 필두로, 다른 거대 담배회사들도 ‘이길 수 없으면 같이 가라’라는 원칙을 차례차례 따르고 있다. 2014년에는 알트리아사와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사가 개인 전자담배 사업체를 각각 매수했으며 레이놀즈 아메리칸사와 스위셔사는 이미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다. 영국의 임페리얼 타바코사 역시 혼 릭의 원조 특허가 포함된 드래고나이트 인터내셔널사의 인수를 마쳤다. 임페리얼 타바코사는이제 자회사를 통해 다수의 라이벌들을 판권 침해로 고소하고 있다. 증권 분석가들은 10년 이내로 3대 담배회사가 전체 전자담배 시장의 75%를 장악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담배회사를 무력화시킬 야망을 갖고 태어난 산업이 도리어 기존 산업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흐음 ... 말보로나 카멜 달고 나오는 무화기나 공식액상 같은것도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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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한니발님의 댓글

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0.211)
회원아이콘 오래전부터 알게 모르게 슬슬 진행되어 왔던일이죠.
세계 1위업체인 그린스모크가 필립모리스사 소속인게 대표적입니다.
현재 가장 주력으로 연구중인게 필립모리스사의 담배 맛을 그린스모크 카트리지로 그대로 재현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지금 나오는 그린스모크 카트리지를 보면 말보로와 상당히 근접한 맛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국내 직배송이 막혀서 엄청 아쉬운데 한 1-2년전까지만 해도 그린스모크가 주력이었을정도로
애용했는데 간편하고 맛도 좋고 무화량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죠.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197)
회원아이콘 예정된 수순입니다..
주로 거대자본인 담배회사가 전자담배 회사를 잠식해서
결국 시작을 가격으로써 상향 평준화 시킬 것 같습니다..

바카디151님의 댓글

바카디15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8.88)
회원아이콘 @잉모탈네 저도 왜 전자담배 시장에 기존담배 회사들이 안들어오나 의문은 있었는데 대부분은 기존 전담회사 인수쪽이더군요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7.106)
회원아이콘 저렇게 인수해나가기 시작하면 베이핑 시장 참 재미없어질겁니다.

획일화 거대화 규격화 되어서
지금처럼 자유분방한 (?) 시장 분위기는 싹 죽어버릴겁니다.

이미 로비를 통해 관련 법령들 재정비되면
정치인들에게 주기로 한 지분 맞추느라

참 개판될겁니다....

에휴...

한니발님의 댓글

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0.211)
회원아이콘 @바카디151이렇게 될수 밖에 없던 일이었죠.
왜냐면...
담배회사들이 돈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돈은 엄청 많은데 더 이상 담배를 팔기에는 규제가 너무 많아지고
(담배회사의 제 1 목표는 담배 안피는 사람을 피게 만드는게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때부터 담배를 피게 하려고 각종 광고와 스포츠 스폰서를 무지하게 했었죠.
물론 요즘에는 그게 금지됐지만요.)
그렇다고 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버릴수도 없을뿐더러 여지껏 쌓아온
사람을 지속적으로 중독시켜서 자기제품을 사게 하는 담배에 대한 노하우를 그냥 버릴수도 없었죠.
근데 전자담배라는게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으니 이걸 그냥 넘길 담배회사가 아니죠.
전자담배와 담배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상관없는것도 아니고
담배에 대한 노하우는 엄청 있고 돈도 엄청 있으니 전자담배에 대한 노하우를 연구할 필요없이
그냥 전자담배 회사를 사버리는겁니다.
전자담배라는게 아무리 역사가 오래되고 덩치가 크다고 해도 연초담배회사에 비하면
마트와 동네 담배가게 수준입니다.
조금만 노하우가 축적되거나 핫한 전자담배 회사가 보이면 그냥 사버리는거죠.
이런 행위에는 노하우를 흡수하기 때문에도 있지만 그보단 흡수 합병 해버려서 더이상 자기 회사의
경쟁자가 되는거 자체를 막아버리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바카디151님의 댓글

바카디15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8.88)
회원아이콘 @나태한목소리확실히 지금보다는 획일화 되면 재미는 없을거 같아요 .... 지금처럼 여러 특색 있는 기기들이 나오기보다는 획일화 되서 그 브랜드로 딱 고정되버리면 진짜 ..

한니발님의 댓글

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0.211)
회원아이콘 @바카디151지금 이벺회원들이 즐기고 있는 베이핑은 현재 전자담배 시장에서 본다면 좀 매니악한 편으로 분류될겁니다.
전자담배를 지금의 연초시장으로 대입해서 보면 그린스모크나 블루처럼 가볍고 얇은
스틱형 전자담배는 일반 연초라고 볼수있고
이벺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탱크나 드리퍼같은 종류는 연초시장의 롤링타바코나 파이프 담배같은 매니악한
종류라고 보는게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문제는 시장이 좁아지고 매니악해지면 가격은 자연적으로 상승하게 된다는겁니다.
지금 파이프담배만 해도 제대로 즐기려면 가격이 정말 눈튀어 나올정도로 비쌉니다.
롤링타바코도 쉽게 다양하게 재료들을 사기도 좀 어렵구요.
시간이 좀 지나서 일반연초를 전자담배가 대체하게 된다면
현재 일반 연초즐기는 사람 과 파이프담배나 롤링타바코, 물담배 종류를 즐기는 매니악한 사람들로
나뉘는것 처럼 대형업체의 스틱형 전자담배를 즐기는 일반 사람들과 와 드리퍼나 탱크류의 베이핑을 하는
사람들로 나뉘게 될겁니다.
우리가 저렴하게 즐기는 베이핑이 나중에는 매니악하게 변하게 되는거죠.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7.106)
회원아이콘 @한니발지금 그렇게 저변이 넓지 않은데 보통 이 정도 가격을 유지하는 게 정상적이라고 봅니다만

이제 저렇게 규격화 획일화 거대화 된 시장이 나오면 지금 말씀하신 일반적인 연초 시장을 대체할
스틱형 담배들의 가격이 예상처럼 전혀 싸지 않다는 게 큰 문제겠죠....

그리고 지금까지 이런 베이핑 시장을 발전 시키고 머리 쓴
모더들은 아무런 금전적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시장에서 도태되며 사라지겠죠....

참 더러운 세상입니다...

정치인들에게 줄 몫이 없는 분야는 항상 이렇게 되는군요... ㅠㅠ

necrops님의 댓글

necrop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15)
회원아이콘 @한니발거의 완성단계라고 보셔도 되구요~담배 회사간 눈치보며 시판 시기를 저울질 중이라 들었습니다.(kt&g에서도 관련 연구가 거의 막바지라고 알고 있습니다.)연초를 찌는 형태의 기기구요.시연해 봤는데 연초랑 거의 흡사한 맛입니다.

한니발님의 댓글

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0.211)
회원아이콘 @나태한목소리돈을 쓸어담을수 있는 분야는 늘 그렇죠 ㅎㅎ
연초시장을 전자담배가 대체하게 되면 지금의 전자담배 가격은 싸든 비싸든 문제되진 않을겁니다.
4500원 하면 안필거라던 사람들도 결국은 지금 피니깐요.
이건 가격의 문제라기 보단 중독과 공급의 문제라고 보는게 맞지 싶어요.
연초가 더이상 현재처럼 쉽게 공급되지 않고 그 대안으로 스틱형 전자담배가
공급되기 시작한다면 결국 담배피는 사람들은 그쪽으로 가게 될겁니다.
그리고 많이 쓰면 결국 그쪽으로 공급이 몰리기 마련입니다.
그럼 공급이 많아지고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은 떨어질수 밖에 없는게 시장의 법칙이구요.
가격이 떨어진다는게 막 엄청 싸다기 보단 체감하기에 용인할수 있는 가격수준으로
맞춰진다는 말이죠.
지금 연초사듯이 대형제조사들의 전자담배를 살수 있다면
탱크류나 드리퍼 종류는 더욱더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이 좁아지고 매니악해지면 가격상승은 피할수가 없을겁니다.
저도 그린스모크를 맘대로 사 필수 있었다면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무화기들을
사용하지 않았을거구요.
시간이야 좀 더 걸리겠지만 비슷한 양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7.106)
회원아이콘 @한니발이제 퓨어니코틴 판매 금지가 곧 뜨겠네요...
향료는 막을 길이 없으니 .... 아 진짜 싫으네요...

간단하게 사 피는 그린스모크라 좋지요 허나 가격은 미친듯이 올라가겠죠...
지금 베이퍼들이 즐기는 이런 시장이 점점 사양되가기 시작하면 가격 미친듯이 올릴 것 같습니다.

한니발님의 댓글

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0.211)
회원아이콘 @나태한목소리슬픈일이죠.
저렴한 취미가 고가의 취미로 변하게 되는건 정말이지 ㅡㅜ
저도 제일 걱정인게 니코틴 구매가 막히는게 걱정입니다.
결국 담배라는게 니코틴을 충족하는건데 전자담배가 활성화 되면 제일먼저 막히는게
퓨어니코틴이겠죠.
저는 니코틴이 없는 베이핑을 하느니 차라리 연초담배를 태우겠다는 쪽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가격이 높아지는걸 떠나서 아예 니코틴 구매가 막힌다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서라도 그린스모크로 돌아가든지 아니면
짜증나지만 연초를 피우든지 할꺼 같아요.
애초에 이놈에 담배를 배우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ㅡㅜ

비니님의 댓글

비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71)
회원아이콘 대형회사들이 노리는 시장과 이벱 회원들분 같은 매니아층의 시장은 상당히 다르다고 봅니다.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일반 연초와 파이프/시가 시장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대부분의 취미용품들은 매스 마켓과 매니아용 마켓이 구분되어 있고,
매스 마켓이 커진다고 매니아용 마켓이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파이 자체가 커지는 거니까요.
저는 대형 회사들이 전담시장에 진출하는 것 자체을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데,
오히려 대형 회사들이 진입함으로써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쓸데없이 규제하는 것을 좀 더 조직적으로 막기 쉬워질 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대신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대형 회사들이 작은 회사들 죽이기를 작정하고,
자신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안 되지만 소형회사들에게는 치명적인 방식의 규제를 오히려 통과시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긴 한데요,
그 정도까지 악랄하지는 않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건 그래도 상식이 어느 정도 통하는 미국과 유렵의 얘기고, 한국서는... 음... 잘 모르겠네요.

주름님의 댓글

주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6.118)
회원아이콘 @비니저도 매니아 시장이 줄어들거라 생각하지 않네요.. 스틱형과 탱크/드리퍼 는 완전히 다른 즐거움을 주기에...
다만 담배회사들이 탱크/드리퍼 까지 치고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석유회사와 담배회사만큼 악랄한 사업을 하는 곳은 찾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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