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드립팁에 따른 맛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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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2-10 00:06 9,558읽음본문
먼저 본 드립팁 사진들은 인터넷(또는 협력몰)에서 긁어 온겁니다...
저작권에 걸리면 펑 하겠습니다..ㅠㅠ
저는 주로 입호흡을 하며 아래 사진과 같은 형상의 드립팁은 모두 사용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주 테스트 기기는 카라플이었고..현재도 카라플입니다.
드립팁 내경에 주로 치중하는 편인데..
그 이유인 즉슨 침니도 센터 파이프가 좁으면 맛이 진하게 올라오듯
드립팁 역시 같은 특성을 가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왠만한 분들 집에 하나씩은 있으신 Justfog사의 1453 드립팁입니다.
510규격을 사용하다보니 왠만한 무화기에는 다 사용 가능합니다.
내경이 좁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맛 변화 없이 액상 맛을 잘 올려줍니다.
또한 나중에 적을 카라플 드립팁(파이브 폰즈던, 순정이던)에 비해서는 약간 넓은 내경이라
드립팁 내의 결로현상이 덜하며 특히 플라스틱 재질 특성상 스텐, 알루미늄 드립팁에 비해
온도 변화에 둔감하여 모양만 감안한다면(저는 좋아합니다..)스탠다드하게 카라플과 매치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재질 특성상 여름에 물어도 뜨겁지 않고 겨울에 물어도 차갑지 않은..
항상 어지간하면 플랫~한 느낌이 좋습니다.
달리 스탠더드한 드립팁이 아니지요 ㅎㅎ

아마도 아스파이어사 입호흡 무화기(K1같은)나 다른 여타 1453급 클론 무화기에 많이 들어가는
몸매가 아름다운..글래머러스한 바디를 자랑하는 스텐(알루미늄)드립팁입니다.
1453 드립팁에 비해 내경이 크고(폐호흡 드립팁과 입호흡 드립팁의 딱 중간 지점입니다.) 재질이 금속 재질입니다.
이 드립팁을 카라플에 사용하면 미미~한 쇠 향(전 이 부분은 다른 회사 스텐 드립팁에서도 느낍니다..)과 함께 연타시
드립팁이 뜨거운 단점이 있으며 입술 껍데기(...)가 붙습니다.
또한 내경이 1453드립팁에 비해 넓어 맛표현이 모아서 쏴준다기 보다는
입안에 흩뿌려 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약간 흐릿~하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반 폐호흡~반 입호흡 기기에서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일 답답함을 참고 저처럼 종종 카라플로도 폐호흡을 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이지만
주변 기온 변화에 따라 드립팁 내의 결로현상(따뜻한 증기가 차가운 드립팁을 만나며 연무가 식어서 드립팁 내에 고입니다.)이
플라스틱 재질에 비해 심한 편입니다.

전 이것을 동네 전자담배 판매점에서 얻어다가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 장미 문양은 없었지만요..;;
위의 몸매가 아름다운 드립팁(...)과는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결로, 맛표현 모두 비슷하지만 모던하게 딱딱 각잡힌 모양을 표현하기에는
위의 뷰티풀한 드립팁보다 좋습니다.
사실 입에 무는 느낌도 전 이게 위의 글래머한 드립팁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경 또한 제조한 회사에 따라 틀리지만 제가 사용한 제품은 위의 글래머 드립팁(앞으론 이렇게 쓸래요 ㅋ)와 비슷했습니다.
잠시 서브탱크 및 카라플에 사용했습니다.
비슷한 모양의 PEI(울템)이나 테프론 드립팁도 있으며 이런 제품들은 발열도 잡히고 좋지만
테프론 드립팁은 희한하게 안에 꼭 턱이 존재해서 그 턱에 고이는 결로때문에 다른 드립팁에 비해 세척을 매우 자주 했습니다.
그리고 자주 챕스틱~(그것도 립스틱 수준의 붉은..)을 바르는 저로써는 허연 드립팁에 루즈자국이 묻는게 좀...신경 쓰였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저 드립팁은 알루미늄 재질이었습니다.
생각없이 꽉! 물었다가 잇자국이 나서(게다가 도색쪼가리가 치아에 묻어서..)버렸습니다.

후후후...전자담배 샵에서 액상 구입시 "싸장님~드립팁 하나만 주세요~"하면 주는 그런 드립팁..(제가 그렇게 받았....ㅋ)입니다.
1번의 1453 드립팁에 비해 내부 구경이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경 폭은 비슷하나 네모난 구멍때문에 전체적인 구경은 작다고 할 수 있으며
당연하게도 결로현상 역시 1453드립팁보다는 심합니다.
게다가 살짝 반투명한 아크릴-플라스틱 재질 특성상 내부의 결로가 잘 보여서
클리닝 해줘야 할 시기가 바로 보이지만...면봉으론 힘들고 알콜이나 뜨신물에 담궈서 씻어내야 합니다.
입호흡시 맛을 모아서 표현해준다는 점에서는 1453드립팁보다 만족감이 높았으며
마치 호루라기같은 드립팁의 모양이 치아로 살짝 물고 쓰기에도 좋았습니다.
물론 겁나 저렴한 가격 역시 좋습니다..지금도 이거 한 10개 사다놓을까 고민중입니다.

드립팁계의 베스트 셀러를 뽑자면 이녀석...서브탱크 드립팁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브탱크의 판매량=드립팁의 사용량이지요..ㅎㅎ
저도 이녀석을 리모2에까지 꼽아서 쓸 정도로 사랑했습니다.
특히 드립팁 하단에 경사면이 있어서 모아져있던 결로가 다시 침니로 들어가는 구조도 맘에 들었고
폐호흡에 쓰기에는 "발열"만 아니라면 좋은 드립팁입니다.
구경이 당시 다른 무화기에 비해 커서 맛을 흩뿌리는 특성은 제가 써본 드립팁 중 터보드리퍼의 무식한 통짜 유리(.....)를 제외하고는
가장 특성이 확실한 드립팁이었습니다.
그러나 0.5옴~0.3옴 사이 사용시 미친듯한 열 전도는 도저히 장타, 연타는 불가능 했습니다.
제 입술은 허약해서 챕스틱을 달고 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잠시 방치하면 심지어 모기가 빠져있을 정도로 큰 구경이 저한테는 좀..그랬습니다.
실제로 모기가 빠져서 결로 액상에서 허우적 거리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ㅋㅋ
먼지옵션은 덤이구요 ㅎㅎ

카라플 파이브 폰즈 사양의 드립팁입니다.
카라플 순정도 저 위에 동그란 머리와 머리 아래 어깨뽕 빼고는 비슷합니다.(사진찍기가 귀찮아서 그만..;;-_-)
내경이 압도적으로 좁습니다.
좁은 내경덕에 흡입시 진하게 뽑아주는 맛은 그 어떤 드립팁에 비해 좋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이 글에서도 쓰셨지만 엄청나게 좁은 내경 덕분에
결로된 액상이 표면장력으로 지들끼리 붙어서 입으로 딸려 올라옵니다.
베이핑 후 입을 챱챱 다셔보면 마치 그냥 액상병을 손가락으로 찍어먹는 듯한 퓨어한 액상맛이 납니다.
사실 이게 진한맛인가...했었습니다 :)
사실..진짜로 결로를 통해 액상이 넘어온다는거였죠 ㅎㅎ
게다가 스텐 드립팁의 특성상 주위 온도에 의한 결로현상마저 심해서
한번씩 털어주거나..액상 찍어먹는걸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솔직히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끔 액상을 입에 들이 붓듯이 진한맛!을 추구하는 날이 올때는 최고입니다.
저는 간혹 아메리카노 한잔과 이 드립팁을 착용한 카라플에 마밀이나 지화자를 넣고 뿜 합니다.
사진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서브탱크 드립팁과 비슷한 모양의 PEI, 테프론, 플라스틱 드립팁은 사용하다 버리거나 혹은 판매시 딸려 나갔고
현재는 1453 드립팁, 글래머한 드립팁, 아틀란티스에 꼽혀있는 2Puff드립팁, 미니프로탱크3 드립팁을 사용중입니다.
2Puff드립팁은 그 특이한 2단 합체(가끔 부자같은 느낌이 들때는 4단합체도 했었습니다)구조 때문에 내경 자체는 좁은 편입니다.
오히려 입에 물때는 마치 서브탱크 드립팁처럼 넓은(실제 외경 또한 넓습니다.)느낌이지만
오히려 흡입 특성은 1453 드립팁에 가깝습니다.
:)큰 모양은 훼이꾸지요 ㅎㅎ
단지 재질이 플라스틱~아크릴 재질이다보니 발열 억제와 2단 분리를 통한 세척의 용이성..
그리고 해본 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녀석 입에 무는 부분조차 510규격 사이즈라
억지로 롱~드립팁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ㅎㅎ
대략 4단 합체 후 다른 스텐 드립팁 긴녀석 하나 꼽아주면 매우 롱~롱 합니다.
새해 연휴 마지막 날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저녁 보내세요 ㅎㅎ
댓글 6건
남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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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팁 분석이라니ㅎ 고생하쎴네요
새해 복 먾이 받으세요!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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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무화기보다 드립팁과 침니구조에 신경쓰는 편입니다 ㅎㅎ 그런점에서 김이온님이 나눔해주신 카라플과 우버툿은 최고입니다 ㅎㅎ 남춘님도 새해 복 2배로 받으세요!! |
효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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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은.... 드립팁까지 중요 하군요.
정말 개미지옥 이네요 ㅎ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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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주위에서 보이는 사소한걸 파고들려고 합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이젠 드립팁에 매달리고 있네요 ㅎㅎㅎ 그나마 싼 가격에 줏어올만한게 드립팁이다 보니까요 ㅎㅎ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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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보고 갑니다^^ 추천!!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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