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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가습을 넘기고 있는 희한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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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12 02:48 981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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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각이 상당히 피로가 빠른 체질입니다.

대신 평상시에 후각이 상당히 예민한 편입니다 ㅎㅎ

 

이번 1월 13일경 전자담배 복귀해서 2월 12일...약 1달 사이에

가습이 몇번이 왔는지 기억도 안납니다...거의 당일, 혹은 이틀 안에 오니까요...

작년에도 담배를 완전히 끊지 못한 이유도 이 가습이 잦은 후각 덕분이었는데요.

전 베이핑을 시작한 이후로 한가지 액상을 1453 2카토(약 3~4ml)정도면 그 이후부터는 아무 향도 못느낍니다.

물론 탱크류 무화기로 폐호흡, 입호흡하면 1카토도 아닌 몇번 흡입하면 그때부턴 아무맛도 못느껴요 ㅎㅎ

즉 제가 레시피란이나 누군가에게 이 액상 좋아요~라고 하는 부분은 거의 베이핑 초기에 느끼는 향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마 가습이 제일 어려웠습니다...전 그마 가습오면 간장향이 납니다...

 

이 문제로 작년에 병원에 가보니 딱히 이상은 없다고 하나...일단 가습이 빠르니 액상 뽐이 확 사그러 들고..

결국 무화기를 바꾸는 행위도 연기가 많이 나냐 적게 나냐 수준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빠른 포기->빠른 담배 구매로 이어졌는데

올해는 마침 돈도 없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먼저 투명드래곤(ㅋ)에 니코틴 16mg정도로 만들고 약간 아쉬우니 포도향 1방울 떨구고 1453으로 베이핑 했습니다.

확실히 금단증상을 죽이는데에는 도움이 됩니다만 베이핑 뽐도 죽어버리는게 단점입니다.

심지어 이렇게 해야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었지만 마침 담배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강한 멘솔-전 지화자를 고와트로 베이핑 하는걸로 타협했습니다.- 액상을 니코틴을 10mg정도로 만들어 씁니다.

투명드래곤에 비해 뭔가 베이핑을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좀 더 낫기에 회의감이 덜하다는 점에서는 더 낫습니다.

 

동시에 가글, 수분, 밥 든든히!!!를 충분히 섭취 하여 입이 심심하니 담배생각 난다~라는 부분을 차단하고

멘솔 베이핑을 하며 동시에 "토스터에 바싹 구운 식빵"을 먹습니다.

토스터에 바싹 구운 식빵은 일종의 구운 향을 느끼기 위한 방법이며 또한 입이 심심해서 자꾸 담배생각이 나는 것을 줄여줍니다.

 

여기서 핵심은 "바싹 구운 식빵"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구운 냄새의 도움이 꽤 큰 편입니다.

베이핑 하면서 구운(고기 말구요..바삭바삭하게 구운 밀가루 음식이 좋은듯합니다)음식 향이 담배의 탄내,

혹은 빵맛 액상같은 느낌을 줘서 좀 나은듯 합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진한 핫 아메리카노도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베이핑 하면 의외로 액상이 신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숯향같은 느낌도 납니다.

 

어제 생각없이 마지막 남은 식빵 6개를 다 쳐묵쳐묵해서 지금은 없지만

어제에 비해 가습 상태는 완화된 상태입니다.(어제 저녁부터 아까 리빌드 할때까지 급할때 1453 흡입 말고는 최대한 안했습니다.)

현재 지화자는 나는듯 마는듯한 딸기향+ 단맛 + 강한 멘솔이라 어차피 맛이 너무 약해서 멘솔을 강하게 느끼려고 4.2V베이핑 중이구요

마밀V5+수크랄로스는 고와트로 땡기면 수크랄로스때문인지 살짝 탄맛이 나서 그냥 이고원 배터리에 베이핑 중입니다.

이놈은단맛+나는지 안나는지 모르는 크림향이 나네요 ㅎㅎ

 

예전부터 마밀은 제가 워낙 가습이 빠르고 심지어 두통으로도 고생을 하던 액상인데..올해는 그런건 없고 가습만 빠릅니다.

담배와 베이핑을 겸하시는 하이브리드인 분들은 아마 가습이 덜할겁니다.

저도 작년에 하이브리드 생활 하면서 베이핑 할떈 좀 약해졌었습니다.

 

제 주위 분들이 가습으로 인해 담배로 돌아서는 것을 보면서

마침 돈이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미친짓 같긴해도...제가 가습을 넘기는 방법입니다...

그나마도 아마 주머니에 돈 생기는 즉시 담배를 사든...액상을 잔뜩 사든 할 듯 합니다..

 

새벽에 할일도 없고 포인트나 올라라~하면서 쓰고 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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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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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가습이 올 때 정말 담배가 그립더라구요..(연초라는 표현을 싫어합니다..왠지 호형호제도 못하는 느낌이라..ㅎㅎ)
그나마도 가습을 달고 사니..
지금도 글 작성 하는 중 지화자 5번 흡입 후 딸기향이 실종됐습니다.
재밌는건 시그뉴 클론은 좀 덜하다는게 희한해서..비싸더라도 시그뉴 프리믹스를 사려고 합니다 ㅎㅎ
잡설이 길었네요..;;
구운 빵이나 아메리카노 혹은 훈제요리등의 스모키한 느낌이 담배 욕구를 많이 줄여준다고 느낍니다.
아~지금 탄맛 넘치는 담배가 땡긴다~할떄
탄맛은 빵으로, 흡입하는건 베이핑으로 대체하는 중입니다 ㅎㅎ
가습이 왔으니...물 잔뜩먹고 끅끅대며 자 봐야죠 ㅎㅎ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부산해치백전 윗 댓글에도 썼지만 그나마 나던 딸기향 5회 입호흡 후 실종됐습니다...
3.7V로 떨어졌던 제 이빅 미니는 다시 4.2V가동을 시작합니다..ㅜㅠ
게다가 작년에 베이핑을 쉬게했던 두가지 이유중 조금 더 큰 이유였던
PG알러지가 시작되네요...전초증상인 두피 가려움, 여드름, 비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ㅎㅎ
이러다간 담배로 돌아갈 듯 하니
다음 페데기에서는 잎담배용 파이프를 구입하려구요 ㅎㅎ

이르스이님의 댓글

이르스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후각이나 미각이 둔해서 그런가 1453류나 탱크류나 3일 이상은 펴야 가습이 오던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후각,미각이 너무 좋아서 나타난 반증이라고 좋게 하십셔!!

디오사장님의 댓글

디오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고생이 심하시네요 ㅠㅠ 가습에 커피콩 냄새를 맡는게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어디서 봤는데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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