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드 실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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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엔 그냥 10~15ml 먹을 때 마다 코일 물 세척 + 솜 갈아끼우는 하프리빌드.. 듀얼은 귀찮아요..-ㅁ-;;)
오늘은 할 일도 없고! 날씨도 좋고 해서 벨로시티에 버티컬로 한 번 해보고 떄려치운
28x2 트위스티드를 끼워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손드릴로 열심히 만들어서.. 2.5mm 7바퀴 조금 넘게 감고 난 뒤에
내 사랑 빌로우2에다 끼웠죠.
그런데 트위스티드라 그런지.. 어쨌는지 기기에서 옴을 못읽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태가 발생..
나사를 꽉꽉 조아주고 덱에서 여유있게 1mm정도 공간을 주고나니 0.4옴이 잡혔습니다.
널뛰다가 잡힘 옴이 생각보다 너무 정확해서 기분이 살짝 좋았죠..
그리고 솜 끼우고 지지고 한 번 땡기러 밖에 나갔는데.. 이게 웬걸..
평소에 부드럽게 먹던 액상이 너무나 거칠어지면서 목을 공격하네요.
와트를 내려서 3.7V로 맞추고 먹어봐도.. 0.5옴 3.8볼트랑은 너무나도 다른 거친 맛...ㅜㅜㅜ
벨로시티에서는 0.5옴이었지만 비슷한 맛이 났던걸로 미뤄봤을 때
그냥 저는 트위스티드랑은 아예 궁합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30분 넘게 트위스티드 만들고 리빌드한 거 생각해보니까 뭐 막 인생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까지 드네요..ㅜㅜ
한 줄 요약.
-그냥 26게이지 8바퀴 0.5 듀얼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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