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V2의 평가를 수정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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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 개인적인 순위대로 줄 세웠습니다ㅋ
5:5 비율, 2월 26일 김장, 80ml(Vg40, PG10, 프리믹스10) 입호흡으로 만든 녀석들입니다.
니코틴은 정신줄 놓고 넣다가 5mg이 아닌 5.88mg이 되버렸네요..ㅎㅎ
니코틴을 넣은 3월1일이 색변화가 있던 날입니다.
숙성을 좀 당겨보려고 매일 교반 10차례 이상씩 해주고, 안하려고 맘먹던 전자레인지 중탕도 2번 했습니다.
며칠전 루퍼V2 겉절이..화장실 레몬방향제 냄새나서 봉인 들어갔었는데요;;
오늘 허리케인 리빌드 다시 하면서 넣어보니 이제야 제 맛이 납니다.
여전히 레몬향이 우세긴 하지만(V2레시피에는 레몬이 없고 키라임이 들어가는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레몬맛이 메인입니다.)
화장실 방향제 같던 싼 레몬 향에서 다른 향료들과 어우러지는 레몬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엔 못 느꼈던 정말 "과자"의 느낌이 나는 시리얼 향이 끝에 나네요
레몬-크림(우유)-시리얼로 끝나는 제법 맛있는 레시피입니다.
80ml비율에서도 과하지 않게 좋은 맛이 나고..제가 개인적으로 바바리안크림+과일(마밀...)을 꺼려하는데
루퍼V2는 둘 다 들어가지만 바바리안 크림의 특유의 향이 안나서 즐겁게 먹고 있습니다.
산수유는 작년에도 참 좋아했고, 올해도 엄청은 아니어도 꽤 좋아하는 레시피입니다.
석류, 라즈베리 간단한 두가지가 메인인 레시피 답게 엄마 로션같은 화장품 향만 이겨내면 겉절이부터 상큼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즈베리대신 Strawberry Ripe가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번에도 안하던 중탕이나 교반을 미친듯이 한 이유도 이게 숙성이 빨리 되길 바래서였는데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오늘은 시큼, 상큼한..작년에 맛봤던 그 산수유가 됐습니다.
카라플에 먹으면 약간 과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향긋하니 맛있습니다.
보리얼은 안먹어 보고 레시피에 들어가는 향료로 미루어 짐작하고 괜찮을거라 생각한 레시피입니다.
보키님이 워낙 좋은 레시피 많이 만들어 주셔서 믿고 먹는 그런 레시피기도 하고..
마침 디알케미스트 사장님이 보내주셔서 같은 비율로 만들어봤습니다.
Dairy milk의 강한 우유향이 다른 향료를 조금 지배하는 느낌입니다.
달콤한 느낌과 우유, 저한테는 약간 약하게 느껴지는 캡틴 시리얼의 맛이 좋습니다.
크리미함 자체를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씩 먹으면 고소~하니 좋습니다.
보랜드마스터..요녀석은 제가 그마가 메인이었다 보니 얼마나 다를까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이번에 숙성기간 좀 줄여본다고 하루종일 흔들흔들하고..중탕하고 해도 아직 숙성이 덜 됐다는 느낌이 납니다.
마치 바나나 많~~~~이 익었을때 나는 그 휘발성의 향(순간 기침이 날듯한 알콜스러운 향)이 여전히 납니다.
제 레벨 딸리는 혀에는 보리얼에 바나나가 들어간, 그마에서 쩐내가 빠지고 우유를 부은 그런 향이 납니다.
다른 3개는 지금부터 먹지만 요거는 한 10일정도 더 두고봐야 할 듯 합니다.
드디어 내일 모레면 지화자(약간 바꾼 Strawberry Ripe와 Juicy peach, 쿨라다, 아틱윈터로 바꿨습니다.)가 옵니다.
저 4개가 아무리 맛있어도 저한테는 지화자가 원탑이네요 ㅎㅎ
생각만 했던 Strawberry Ripe와 Juicy peach의 조합이 어떤 맛을 내줄지, 과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그뉴 지화자와 비슷해질지 궁금해집니다.
댓글 12건
렐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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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자 저같은 경우
딸기 ripe에 복숭아는 그대로 그리고 멘솔을 서브제로로 바꾸니 달달 하면서 청량감도 있는 맛난 레시피가 되더라고요 ^^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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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Ripe가 잘 어울리기만 한다면야...쥬시피치야 여러번 먹어봤으니 괜찮을 듯 합니다 ㅋ 멘솔은..크흑 그 파스향이 이젠 영... |
렐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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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저도 멘솔파스향이 싫어서 테스트 해본거에요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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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기회가 되는대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ㅎㅎ |
소은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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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딸기대신 잘익은딸기역시 맛이 있습니다.좀더 달콤?농익은?이라할까요 ㅎㅎ전멘솔대신 냉각요원 씁니다.맛을헤치지안고 시원함만 남겨주거든요 |
쪽빛내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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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석류에 달콤한 라즈베리대신 잘익은 딸기라면...
레시피를 어디서 본 듯한데... 찾아보니 담글만 하겠군요. ^^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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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요원은 몸값이 너무 비싸고 파란얼음은 품절이..ㅠㅠ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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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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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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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66오! 바나나케익!
이야기만 들어도 뭔가 구워진 바나나같은 느낌이 듭니다~+ㅁ+ 전 이번이 ripe로 쓰는 김장은 처음이라 두근두근합니다 ㅎㅎ 오는대로 일단 향료좀 찍어먹어봐야죠 ㅎㅎ |
엘비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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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게 아니라 루퍼에서는 정말 Lemon이나 Lime을 빼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Fruit Circle향료 자체가 이미 라임향을 가득히 머금고 있어서 빼도 맛이 똑같습니다. (루퍼랑 KILO랑 둘다 먹어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 그럼 넣어도 맛이 똑같고 빼도 똑같으면 원래 레시피대로 넣어도 무방하겠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가장 크리티컬한 부분은 이 라임향이 다른향을 잡아서 죽어가면서 맛이 밍밍하게 변해 버립니다. 실제로 루퍼 V1,V2는 숙성되면서 오히려 맛이 싱거워지는 묘한현상이 있는데요 이게 라임향이 다른향을 기본적으로 먹은 상태에서 죽어버리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라임향을 애초에 넣지 않으면 초기에는 루퍼맛과 동일하다가 3주차 접어들면서 시리얼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지금은 KILO 레시피로 300ml 담궈서 먹고 있는데요 (참고로 KILO는 루퍼와 동일향료 구성이고 비율이 살짝 다르면서 라임만 빠진 버전입니다. ) KILO의 경우에는 맛이 초창기에는 루퍼랑 완전 똑같고 숙성되면서 시리얼 느낌이 더 살아나는게 확실히 '라임이 없는게 정답이었구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루퍼 v2도 300ml 이미 김장해서 초창기에 먹었는데 라임을 넣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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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KILO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음..라임향이 죽으면서 밍밍해진다면... 하루 빨리 흡입해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