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은 거의 시에 가까울 정도로 감동적인 리뷰를 써주시는 크오크.. 리빌드로 먹어야 진가를 알수 있다는 크오크..

제가 단맛 부스팅 잘된다는 드랍 1.5로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누가 리뷰에 적어놓은 '홍삼캔디'라는 말에 매몰되어서 그런가..

솔직히 처음 먹었을때는 '오? 개성있네?' 하고 상당히 기대하면서 계속 먹었는데요

이상하게 먹으면 먹을수록 저 '홍삼캔디'나 '홀애비냄새' 라는 단어가 계속 뇌에 맴돕니다.

입맛은 개인차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리빌드 기기를 쓰시는 분들은

 뭔가 디저트류를 더 선호한다는 느낌이였는데 저는 그냥 과멘이 더 잘맞는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저처럼 크오크 싫어파,  rda나 다른 리빌드기기로 과멘만 드시는분들 계신가요?

제가 디저트의 참맛을 못느끼는 거라면 크오크가 별로인 저는 어떤 디저트 액상을 먹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