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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주의)폐호흡 rta 입문 후기 + 연초 끊고 싶은분들 참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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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르으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45.131) 작성일 님이 2021년 08월 21일 02시 2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1,71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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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처음으로 글 남겨보네요
군복무를 하면서 그전까지는 4년정도 연초만 피우다가 후임과 함께 전자담배를 시작했습니다.(여자친구가 담배를 피우는걸 모르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1년간 말하지 못하다가 아싸리 전자담배나 금연으로 가야겠다 결심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곧바로 에이치 프리브라는 제품 사서 한달 사용하다가 결국 연초를 다시 손대는 것 같아서 다시 아이코스부터 시작했네요 1년정도 사용하다가 릴 하이브리드 6개월 사용후 avp초기모델 이후 pm80 입호흡 팟 디바이스부터 제대로 액상으로 갈아타면서 전자담배로 접어들었네요 이후 2년 채 안되는 시간동안 avp프로와 발라리안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rta입문했습니다.
여기까지 제품 사용했던 리뷰를 일단 궐련형 제외하고 간단히 남기겠습니다.
H-priv(폐호흡모드기): 음 이당시까지만해도 액상이 다양한 맛이 없고 연초를 대체하긴 힘들었던걸 감안해도 저렴한 가격에 맛이나 무화량이 괜찮은 기계였습니다(코일수명 대략 2주)
Avp초기모델: 음 전자담배 입문을 꺼려하게 되었던 제품이네요 팟 수명이 극악이라서 어떤건 하루 4시간만에 탄맛이 올라왔습니다. 이럴바엔 연초가 경제적이구나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제품이였습니다.
Pm80: 당시에는 혁명이였습니다 코일수명도 좋고 담배를 피우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해주는 기계였습니다.
avp프로: 이전 기기의 트라우마 때문에 장기간 사용은 안하고 친구에게 그냥 줬는데 이전모델 보다는 확실히 코일수명이나 배터리, 맛표현력이 월등히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발라리안에 푹 빠져버리는 바람에 길게 사용안했습니다.
발라리안: 전자담배에 완전히 안착하게 해줄 수 있던 좋은 제품입니다. 극한의 코일수명(길게는 액상 3통까지도 버텨줌)과 무난한 맛표현이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rta랑 같이 사용하게 되는 기기입니다 유웰사에서 만든 수작이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제가 사용하는 rta를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전자담배를 피울 때 항사 우선시 되었던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연초를 제대로 대체하느냐 둘째는 유지비가 적게드느냐
두가지를 만족시켜주었던게 rta같습니다. (특히 유지비 부문)
현재까지도 저에게 전자담배는 취미보다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담배의 대체제일뿐이고 잘만 사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주변에 피해 안주는게 가장 큰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초기 투자비용이 조금 들어가지만 이후에는 돈이 액상값 말고는 안들어가네요
드래그3+블로토rta(가격 온라인최저가10만원)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맛표현력이 이 몇년간 이정도 발전했나 싶고 리빌드도 처음으로 해보는데
굉장히 쉬웠습니다.
6달째 사용하면서 초기비용 제하면 액상값으로만 대략 30만원정도 들었으니 하루 한갑씩 피우던 이전의 지출보다는 상당히 경제적이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작성하다보니 두서도 없고 뚜렷한 주제도 없긴한데
아무튼 금연이나 전자담배 입문하시는분은 저처럼 단계적으로 입문하시면 연초는 끊으실 수 있을꺼에요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베이핑문화 형성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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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으르르으어님의 댓글

으르르으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45.131)
회원아이콘 @내가페페다그러게요..ㅠ 연초끊는게 제일 어렵죠 딱히 외부활동이나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제대로 안착해서 다행이네요

동전탑님의 댓글

동전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3.209)
회원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연초랑 비슷한 궐련형이나 입호흡보다 완전히 종류가 다른 폐호흡으로 연초 자리를 대체하니까 연초생각이 어히려 덜난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입호흡과 병행하면 완벽하게 연초 안녕~~~~

으르르으어님의 댓글

으르르으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45.131)
회원아이콘 @동전탑맞습니다 그부분에서도 개개인의 차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처럼 단계적으로 가거나 처음부터 폐호흡으로 가시는것도 괜찮은 방법같습니다. 저는 이전에 하드스모커라서 실패했긴한데 처음에 폐호흡을 사용해보고 한달동안 쌓여있던 가래가 나오는데 상상이상으로 뱉어내서 정말 놀랬던 것 같습니다. 연초의 유해성을 몸소 느꼈었죠..

동전탑님의 댓글

동전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163)
회원아이콘 @으르르으어저도 군대에서 폐호흡으로 시작했었는데 초반엔 침을 왜그렇게 뱉냐고 하다가 나중에 가선 얘처럼 침 좀 그만뱉으라고 청소하기 힘들다고...ㅋㅋㅋ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어려워잉님의 댓글

어려워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7.39)
회원아이콘 주이용 액상사이트 구매내역으로 비교 결과
연초 대비 23% 정두 싸게 먹혔지만..

기기뽐으로.. 이미 유지비 수지타산은 파괴된지 오래입니다 ㅋㅋㅋㅋㅋㅋ

Mustharder님의 댓글

Musthard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97)
회원아이콘 저는 연초 하루에 1.5갑~2갑 피다가 냄새건 금액이건 감당안되던 찰나에 친구가 릴 미니 선물해줘서 그거 피다가 액상형으로 완전히 갈아탔어요 ㅋㅋㅋ!
연초필때도 모드기는 사용했는데 입홉+폐홉+궐렬형 하다가 하나식 순차적으로 끊어서 지금은 입홉 액상만 애용중입니다!
확실히 정말 연초 끊는건 당장 보다 순차적으로 끊는게 끊기 쉬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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