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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끝이 쌉사름한 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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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7 21:15 353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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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사름한대 향기롭게 끝날만한 향료가 머가있을까요..

이번에 대기획으로 컨샙 맞춰서 750ml로 김장할려고 하는데

정확한 향료가 머가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경험해보신 분들중에 비슷한 느낌의 향료를 느끼신분들 말씀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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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향료로 만드는것도 좋지만
PG와 BG(PG보다 많거나 혹은 1:1)를 섞어서 사용하셔도 끝맛이 씁쓰름 해집니다.
비슷한 쓴맛으로는..으음..녹즙 짜먹는 케일이나 나물로 주로 먹는 씀바귀의 쓴맛과 비슷합니다.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ReVelVG, PG가 아닌 BG...1,3 부틸렌 글라이콜입니다.
PG 대신 사용하면 알러지 확률이 낮아진다기에 작년에 죄다 이걸로 김장하니
단맛이 사라집니다...스위트너 안쓰면 써서 먹기 싫어집니다..;;
점도가 조금 낮고, 쓰고, 특히나 이걸로 블랙데빌을 담그면 그냥 재떨이 원샷..진짜 그 느낌입니다.
단맛이 사라진 블랙데빌을 상상해 보시면..흐허헣허허허허
끝맛은 상당히 씁쓰름 해집니다만..아무래도 향료의 쓴"향"과는 약간 다를 듯 합니다 ㅎㅎ
쓴 향을 내는데는 스트림님이 말씀하신 홍차 향료, 혹은 홍차 티백을 PG에 매우 진하게 우려서
(탄닌이 우러나오는 느낌!)
사용하셔도 끝맛이 씁쓸 떨떠름 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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