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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고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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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18 19:08 464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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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로 넘어와 반이 다되어가네요.

20대때는 패기로 살고 수중에 몇만원 가진게 없어도 행복했을때가 있었는데..

그떄보다 훨씬 많이 가졌고, 훨씬 여유롭게 사는 지금은 왜 더 행복하지 않은지 참 씁쓸합니다.

 

요즘 소위 말하는 금수저가 많아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사업에 눈을 뜬 젊은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부쩍 광고주나 클라이언트가 나이가 한참 어린분들이 많아졌어요.

 

물론 사회일을 하면서 나이가 무슨상관있겠냐만은,

머리를 조아리고, 눈밖에 안나려고 아둥바둥하다보면 하루가 지나있네요.

 

오늘도 10살이나 어린 클라이언트에게 깎듯이 인사하고,

얘기하다 왔더니 하루가 지나있네요.

다음 촬영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계약금을 받아들고 나오면서 감사합니다 머리를 조아리고 나올때

기쁘면서도 그 씁쓸한 복잡미묘한 감정....

 

근데 집에왔더니 씁쓸함은 사라지고 남은 기쁨 ㅋ 뭘 또 질러볼까 헤헤

사장님 감사합니다 헤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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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절정동안미중년님의 댓글

절정동안미중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이사 진급 눈 앞에 두고 대리과장 클라이언트들 상대하는게 지쳐서 직장 생활 때려 쳤다죠...
40대 초반 지나면 부장 지나 이사급이 되는 직종이라고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디렉터급이 되서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실무진 응대하려니 지치더라구요

Eundan님의 댓글

Eund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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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지네요.  ㅠㅠ
개쥐톨님은 사회에서의 역할을 한것 뿐이지
그 역할이 개쥐톨님 자신인 건 아니니까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비번까먹어님의 댓글

비번까먹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일에 있어 나이 따윈 없더라고요.
나이를 의식하는 순간..... 나이 먹은 사람일뿐.. 으로 전락하더라고요.
저도 제 나이를 잊은 채..... 일 할라고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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