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아이 엠 어 히어로'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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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뭐지 좀 참신하네 하다가
좀 지나니 와~ 이거 걸작이다! 하다가,
온천장에서 좀비들 합체가 나오면서 확 김이 빠져버리네요.
물론 현재 나온 것 까진 다 봤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합체, 변종, 돌연변이, 왜 자꾸 이런쪽으로 몰고 가나요.
만화에서 나온 것처럼 얘들도 편집자나 기획자의 의도에 부합해줘야 하는건가요?
재밌게 잘 보긴 했는데... 돌연변이, 인류의 미래, 또 이딴 소리 늘어놓을걸 예상하니 착잡하네요. 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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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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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뭐든지..
혼종, 변종, 타락, 합체는 필수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요 ㅎㅎㅎ |
Route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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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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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힌반 봐야겠네요 ㅎㅎ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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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아니 얘들은 왜 자꾸 지들이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인류의 미래를 짊어지려고 하냐구요. 대동아공영의 향수인가요? ㅎㅎ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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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66드라마로 한다는 거 같던데 여중생 역할이 좀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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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참 많지요 ㅎㅎ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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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재미는 있어요. ㅎㅎ |
유하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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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보이즈 온 더 런 은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
히어로는 좀비 합쳐지길래 때려쳤습니다. |
알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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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총질하면서 도망다닐때만해도 쩐다 라고 생각했는데
좀비합체는 정말 ㅋㅋㅋ 너무 멀리간 느낌이랄까요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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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몬저도 이건 아니지 싶다가
그래도 그 간호사 죽는 장면은 괜찮길래 또 보다가 프랑슨가 거기서 좀비들 대화하는 장면에서 에구 결국 이렇게 가나 싶어지네요. ㅠㅠ |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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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엘초반에 히키코모리 묘사와, 특히 여친 죽어서 덤비는 장면과, 그 이후에선 거의 감동 먹었습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