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오렘을 다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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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규 구매한 제품은 서펜트미니랑 씨오렘인데용
사용하다가 사진찍은거라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허허
크기 차이도 없고.. 두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중인데 자꾸 씨오렘으로 손이 더 가네요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저평가된 놈인거 같고, 이상한 기분입니다.
지금까진 RTA 위주로 썼었고 RDTA라고 불렸던 아로마는 굉장한 실망감을 주었었는데,
요놈은 왠지 느낌만은 드리퍼 입니다 ㅋㅋ
솜에 적셔지는게 다 보이기도 하고.. 뭔가 기존것과는 다른 느낌..
맛표현력은 비슷한거 같은데..음..멘솔 성애자라 고놈이 고놈같아서 얘는 패스 하겠습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보면,
분명히 단점은 존재합니다.
액상 주입구가 깊이 있다.
뚜껑이 오링으로만 고정되는 방식이라 불안하다.
반대로 장점도 있습니다.
에어홀이 상단에 위치해서 어떤 모드기와도 좋은 궁합을 준다.
(에어홀의 위치가 애매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무화기도 종종 있었습니다. pico...?매립형 가변기?)
써펜트에 비해 액상 넣기가 편하다.
(서펜트는 뚜껑 돌려서 넣는 방식, 얘는 뚜겅 들어서 넣고 닫는 방식..)
뭐 이정도 되겠는데..둘다 사용한지가 일주일이 안되니 좀더 써보겠지만
제 생각엔 중상 이상의 평가를 받기엔 무난해 보이는데..-_-;
암튼 주저리주저리 였습니다.
댓글 9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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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정리하시면 리뷰쓰셔도 되겠습니당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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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너무빡빡한게 아니면 액상이.. 밑으로 내려가는 구조라
액상 솜위로 넣으면 알아서 아래로 내려가더라구요!! |
털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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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코일에 메쉬말아넣으니 맛나더군요. 하지만 누으면 에어홀로 폭풍누수가 ㅠㅠ |
Jar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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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어헛 그말이였군요ㅎㅎ
위로 액상 넣는다고 하셔서 어떤말인가 생각했었습니다ㅎㅎ 근데 액상이 위쪽에 너무 많으면 부글부글 거리는거 듣기가 거북해서..ㅠㅠ 최대한 아래로 밀어넣고있습니다ㅎㅎ |
Jar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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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형헐 이 무화기에 매쉬마신건가요?ㄷㄷ |
Jar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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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정리 잘해서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 가끔 생각 정리하는 용도로만 쓰겠습니다 |
털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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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r노치코일에 300방 U메쉬로 말아넣으니 핫스팟없이 맛나네요. 솜갈때되면 한번해보셔용 |
고기왕김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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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쎄오렘 받고나서 드리퍼류는 잘 안쓰고 평소 쓰는 카라플을 제외하면 이것만 주구장창 씁니다.
(써펜트 미니가 아직 없는건 안자랑...) 노치코일도 아주 맘에들고요. 솜도 그냥 대강 밀어넣고, 액상충전도 제기준에선 제일 편한듯 싶습니다 그리고 뭣보다 뒤집지만 않으면 엥간해선 누수날일이 없는게 젤 좋구요 ㅎㅎ |
Jar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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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왕김고기맞습니다 ㅎㅎ
뚜껑의 불안감만 빼면 지금까지 썼던 상부주입들중에서는 제일 편하죠ㅎㅎ 드리퍼류를 쓰셨던 유저가 그런 생각이 든다니 좋으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