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기니 미리 요약한 결론.

정부와 담배 제조업체는 현 상황을 정확히 직시하고 적절하게 어그로 끌며 어장관리중.

갑자기 규제하면 시장이 무너지며 세금에 치명타가 오므로 서서히 목을 조름.

조만간 그들의 시장 잠식이 시작되면 일반 유저로써는 저항하기 어렵게 급박하게 몰아침.

대부분의 업체가 말라죽고 유저들은 정부와 담배회사의 정책에 순응.

저와 약간 다른 조건에서의 쌍팔라이트님의 댓글.

제 생각은 이래요. ^^ KT&G (Korea Tomorrow & Global) 세계 5위의 담배회사 

정부:      몰라 닥쳐라.

조건 : 조만간 KT&G및 기타 해외 담배 회사(현재 연초를 파는 BAT같은 곳들)들이 전자 담배 시장까지 흡수한다는 조건.

어디까지나 음모론적 사고로 KT&G가 정부와 유기적인..유착에 가까운 형태일 확률이 높다는 가정하에 작성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공기업(혹은 그에 준하는 기업) = 정부의 하부 기관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가정:

1. 현재 전자담배를 매도하는 매스컴 보도를 내면서도 시장을 직접적으로 건드리지 않는 이유는 각 업체에서 들어오는 세금, 니코틴등 해외 직접 구매자에 관련된 세금으로 원활한 세수 확보 및 전자담배시장을 오히려 어느정도 컨트롤 범위 내에서 조절하려는 정부 및 각 담배 제조사의 의도.

1번 과정을 진행하며 액상 제조 및 기기에 관련한 정보를 수집.

2. 컨트롤이 원활히 되고, 시장이 음성적으로나마 어느정도 확보가 되었다는 판단이 섰을시 깨끗한 원자재 및 믿을만한 제조사에서 만드는 것은 안전하다는 보도를 매스컴을 통해 발표. 동시에 정부에서는 미인증 업체에서의 개발, 제조, 판매에 대한 강한 규제안을 제시, 날치기로라도 반발이 커지기 전 강제로 법을 통과시킴, 베이퍼의 숫자는 2번 과정에서도 매우 많은 수라고 보기는 어렵기에 반발이 약할것이라 생각함.

그 안에 각 담배 제조사는 Justfog같은 업체에 OEM의뢰를 하거나 혹은 자체 생산을 통해 전용 기기를 개발 및 대량생산 준비.

다만 이 신규 라인업은 절대 조건으로 현행 베이핑 기기들과는 호환되면 안됨.

510규격을 버리고 독자적 원터치 구조로 생산.

1회용 기기 라인업과 다회사용(1453같은)기기로 분류. 모드기기는 안됨.

3. 매스컴으로 충분히 믿을만한 제조사에서 만들면 안전하다는 뉴스와 함께 각종 미인증 업체의 작업장이 오염되었다거나 혹은 원자재가 오염되어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도함. 

이때 중요한것은 원자재의 소분을 통한 판매가 주류인 향료의 특성을 신랄히 비판하며 원자재로 인한 자작의 위험성도 보도.

니코틴 또한 마찬가지로 직구하는 니코틴은 변질 및 각종 위험 물질이 내포되어있다고 보도.

4. 3번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행 후 자사의 선진화된 제조 시설 및 담배 제조의 노하우를 이야기하며 신뢰감 있는 전자담배라며 출시 시작.

니코틴 또한 담배인삼공사의 특성상 자사(독점)가 관리하는 선별된 담뱃잎에서 A급으로 순수한 니코틴을 추출해서 사용한다고 광고함.

이는 다른 수단으로는 던힐 같은 경우 자사의 던힐 연초에 사용하는 좋은 잎을 쪄내며 추출한 영국산 니코틴등...그런 광고를 주로 하게 됨.

역시나 가장 좋은 수단은 자사의 가장 유명한 연초의 향을 재현함에 있음.

그러나 이것의 함정은 어지간히 고니코틴을 유도한다면 향이 적어도 금단증상이 적기에 넘어갈 수 있다는 부분.

액상은 일반적으로 베이퍼들이 사용하는 입호흡 무화기 수준에서 맞춤.

전국의 수많은 편의점과 구멍가게로 이미 판로가 개척되어있으니 진열대 및 액상을 냉장 보관 하는 시설을 보급

메인 라인업은 1회용 충전식 카트리지 타입의 연초형 전자담배(일명 그린스모크)

서브 라인업은 각종 모양을 가진 충전식 배터리 및 1453에 준하는 무화기 셋트.

역시나 코일 및 액상을 장사하되, 액상의 니코틴 농도는 현행 담배처럼 나뉘어짐.

또한 별도로 iQos같은 담배를 가열시켜 흡입하는 기기를 출시함.

추가 : 그린스모크 같은 스타일의 기기는 매장에 반납시 다음 기기 구입에서 금액을 할인해줌.

5. 베이퍼는 여전히 흡연인구에 비해 적지만, 액상과 카트리지에서 연초 이상으로 마진을 잡음.

또한 자사 비인증 모드기기, 드리퍼등을 매우 유해한것으로 지정하여 최소한 손쉽게 구하는것은 어렵게 함.

또한 입문자에게 혼란을 유도하기 위해 자사의 액상은 현행 기기같은 일반적인 탱크형 무화기 혹은 드리퍼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광고.

간혹 매스컴에서 니코틴 과다로 인해(저 액상을 비허가 무화기에 사용하는 사람을 만들어냄.)병원을 찾는다거나

각종 니코틴 과다 증상에 대해 보도를 함.

이 때쯤 그린스모크 타입, 1453타입, iQos타입 3가지에서 하부코일 타입의 바이퍼나 S14같은 무화기로 프리미엄 라인급을 갖춤.

배터리는 여전히 가변이나 멬모드등은 사용 안됨.

6. 담배 및 전자담배 시장 성공적 잠식 완료...

이때쯤 각종 파이프형태나 시가형태등을 이용한 간략한 모드기기의 출시

또한 드리퍼와 "순한버전"의 액상을 출시하며 약간 저렴하게 출시.

액상 소모가 큰 모드기기+드리퍼의 특성상 좀 더 돈을 벌 수 있음.

결과 및 진행 : 지금처럼 포럼등의 활동은 가능하지만 기기를 직접 구하기가 어려워짐(세관 단속이 강해짐).

액상 또한 베이스에 대한(PG,VG)규제는 없으나 향료를 규제로 묶어 실질적인 자작을 방해함.

니코틴 직구는 법적으로 엄히 단속 혹은 과중한 세금을 부과함.

또한 범 세계적 담배 회사들의 담합 및 로비를 통하여 자신들의 제품 외의 일반 제조품들에 대한 규제를 

소비자가 많은 국가들부터 서서히 시작.

저 범 세계적 담배회사에 연관된(혹은 선정된)업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고사함.

전자담배의 새로운 스타일을 개발.

현재처럼 액상이 아닌 일종의 드라이 컨텐츠(담뱃잎을 뭉쳐서 만든듯한 카트리지 같은..)를 가열해서 사용하는 방향으로 발전.

소설입니다..소설 심심해서 쓰는 소설...ㅎㅎㅎ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막 공격하시고 그러면 안됩니다..

야밤에 심심해서 적은겁니다 헤헤헤;;;음모론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