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을 입문시키면서.. 아이스틱베이직+바이퍼V2로 선물해줬습니다.

원래는 피코+ 노틸미니, 노틸x로 해주려고 했는데 노틸미니는 뭔가 얇고 길어서 안어울리고 노틸x 는 코일이 비싸기도 해서 말이죠..

사용법을 알려주면서 오랫만에 바이퍼로 맛을 보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이 있을 수가!! 

요즘 카라플하고 제피르들고 다니는데...숙정이 덜된 심플리퀴드나 프리메이드는 싱겁더라구요..

같은 액상인데도 바이퍼는 맛을 끌어내주는 것 같은 기분..

갑자기 모든 뿜이 다 사라지면서.. 1453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집에와서 곰곰이 생각하다가..

제가 리빌드를 제대로 못해 맛이 덜 나는 거라고 자책하며 리빌드 하고 있습니다.. 

칸탈끈도 짧은데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