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발 가변만 찾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 참 마땅한게 없네요.

원래 아저씨2 같이 원통형 배터리를 자주 사용했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다는것을

절감하고 이빅미니로 근근히 버텨왔으나......

이제는 교체할 시점이 온거 같습니다. 기기 문제는 없는데 제가 질려서요 ㅡㅡ;;

스타우트 스댕을 맘에 두고 직구와 트게물건을 열심히 저울질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예전에 본 서브옴 프로젝트의 s80쪽으로 맘이 확 기운 상태 입니다.

어차피 온도모드는 쓰지도 않으니 성능이야 두놈이 거기서 거기고

뭐... 트게에는 매물이 거의 없다 시피 해서 직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둘다 비슷하니~~~

가격적으로 스타우트보다 s80이 강점도 있고 무엇보다 작아서 좋네요.

이빅미니보단 크지만요 ㅡㅡ;;

위에 둘 말고 피코나 미니볼트도 고민해봤는데 디자인이 저에게는 불호라

다른 마땅한 기기가 떠오르지도 않고....

요 근래에 지름을 많이 참아왔는데.... 오늘 기분이 센티멘탈 한게.... 막 지를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