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침니에서 드립팁까지 가는 경로가 짧아지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무화기중에 미니 버전은 아예 구입 대상에서 제외 했었죠.

그래서 베첼러도 미니버전은 아예 구매 목록에도 없었구요.

오늘 빠른기술에서 도착한 서펀트 미니도 별 기대도 없었습니다.

실버를 시켰는데 블랙이 와서 더더욱 시큰둥 했죠.

방금 심심해서 세척한거 리빌드 해봤는데 의외네요!!!!!!!

액상유입홀도 넓어서 액상 유입도 좋고 디자인도 짧막해서 괜찮고.....

무화량이나 맛도 상당히 준수합니다.

단점은 개미만한 탱크용량 말곤 거의 없는듯 합니다.

rx200s 시키는김에 싸서 같이 주문한 베첼러 나노 버전도 상당히 기대하게 만드네요.

크툴루v2 이후로 맘에 드는 무화기를 찾은듯 합니다.

ps: 대체 기베애새끼들은 이해를 왜 그러는지 몰것네요.

rx200s주문하고 바로 베첼러나노 시켰는데 티켓넣어서 같이 배송해달라고 했더니만

알겠다고 답장까지 해놓고 몇시간 뒤에 베첼러나노 쉽 됐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ㅡㅡ;;

진짜 창의적으로 빅엿을 주는데 특화된 기베입니다.

그놈에 가격때문에 기베를 못끊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