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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흡 뉴비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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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9-16 22:21 607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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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근래 피곤함과 귀찮음을 핑계로 많이 미뤄둔 빠띠 신고식과 골머리 썩던 제타를 소생시킨 아치 리빌드를 했습니다.


빠띠에는 나눔 이벤트 당첨된 차차차 녹차를, 아치에는 내돈내산 MUST 핑크레모네이드를..

제타는 드디어 그 명성맛을 봐서 뽕이 차올랐는데 입흡 3셋 중 하나인 빠띠에 담긴 녹차를 먹는 순간

아.. 이제껏 나는 왜 입호흡을 멀리했는가!!!! 라는 후회와 함께 얼른 드바루와 후싸를 업어와야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첫 전담 출시 때 펜슬형을 물었다가 2~3달 만에 뒤로한 후 폐흡으로 작년 8월 입문, 입흡은 테트라팟과 함께 저번달에 입문했는데

폐흡은 간간히 무화량 뽕만 차오를때 먹게 될 것 같네요.


얼른 빠띠와 다른 입흡 무화기들을 올릴만한 기기 영입도 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드디어 내일만 버티시면 명절입니다!

이벱 회원분들 모두 즐겁고 무탈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입흡무화기들과 사랑을 나누러 떠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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