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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이 애기를 데리고 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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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아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13 22:58 67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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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뒤에다 업고 국수를 드시길래.. 마침 다른 주문이 없어서 다 드실때 까지 제가 애를 봤습니다.

제가 봐드릴까요? 물어보니 거절 한번 안하시고 애를 건네주시네요 -_-..

아직 돌도 안지난 애기 같은데 제가 계속 안고 같이 놀아주는데 안 울고 잘 놀더군요 ㅎㅎ 역시 사람은 선량하게 생겨야..

애를 한참 안고 든 생각은 나도 이런 애가 있었으면..하는 바램이었네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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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늅탱이님의 댓글

늅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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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거 같지만 돌봐드릴까요라고 물어 보시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아기를 맡길 수 있는 그런 인정이 부럽습니다!! 저같음 절대 안 맡겼을텐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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