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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운의 시작은 노동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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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물이없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15.131) 작성일 님이 2016년 06월 20일 23시 52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439 읽음

본문

노동절... 그 핫한 세일에 불속에 뛰어드는 나방처럼...

게다가 마침 월급받은 다음날...


지름을 시작했습니다...


첫 구매 목록은


VAPEMX, 기타 케이블, 기타 피크, 허준4구....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제를 끝내고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클릭 클릭 클릭



두번째 목록은

가디언3, 롱드립팁이었습니다.


분명히 인스톡이었는데 기타피크가 비즈니스 데이가 뜨더군요


과감히 켄슬하였습니다. 원래 목적은 VAPEMX였으니까요

일주일이 지난후 가디언3은 비즈니스데이가 떴습니다. 

뭐 이정도는 예상 했지요


어차피 이번 지름의 메인은 VAPEMX였으니까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번째 구매목록이 배를 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하는 해외직구에 하루하루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잠이 들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구매 물품들이 도착을 합니다!

이때 가디언3는 두번째 비즈니스 데이를 띄웠습니다.

하지만 전 괜찮았어요 저에겐 VAPEMX가 왔으니까요

그리고 첫날엔 VAPEMX가 잘 작동을 했습니다.

다음날 날이 밝고

지금까지 써오던 클미플은 서랍속에 고이 넣어 두고 VAPEMX를 들고 출근하는 지하철에 몸을 맡겼죠

30분 정도나 지나 저는 출근시간을 살짝 넘겼지만 괜찮았습니다. 제 가방 안에는 VAPEMX 가 있었으니까요

지하첧에서 내린후 가방에서 VAPEMX를 꺼내 파이어를 하고 전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분명히 65와트에 맞춰놨는데 왜 30와트 17와트로 떨어지는거지?


디클라인 설정도 안했는데??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인줄 알았거든요

악운의 시작인줄도 모르고 저는 낮아진 와트로 꾸역꾸역 베이핑을 하며 회사로 향하는 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회사과 불과 50미터 남겨둔 거리에서 파이어가 되지 않더군요


[악운이 시작되었습니다.]


파이어버튼을 누를떄마다 연기는 나지 않고 VAPEMX 라는 문구만 액정에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네요




고장이었습니다.

슬슬 멘탈이 나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와 - 버튼을 누를때도 기기는 껏다켜지길 반복했습니다.

멘탈이 깨졌습니다.

2개월만에 편의점에서 연초를 사서 태우게 되었네요


페텍에 문의를 넣었습니다.

4일 가량 지나자 답변이 왔습니다.

가디언3는 두번째 리스토킹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되어 밴드합주실에서 페텍에서 주문한10미터 짜리 기타케이블을 꺼내어 꼽아봅니다.

소리가 안납니다... 네... 전기신호를 전달해주어야할 케이블이 신호를 전달해주지 못합니다... 하아...,..



며칠후 답변이 왔습니다. 고장인지 판별이 힘드니 

동영상을 찎어서 보내라더군요

동영상을 찍어서 티켓을 날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가디언3는 3번째 리스토킹에 들어갑니다.

멘탈이 가루가 되어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페텍에선 이거라도 받으라며 먼저 1달러 짜리 롱드립팁 하나만 외로이 배에 실어 보내주네요

그리고 가디언3는 네번째 리스토킹에 들어갑니다...

가디언3를 취소하겠다고 티켓을 날려봅니다.

이미 제 생일은 지났거든요.... 


그때마침 국내몰에서 판매하는 VAPEMX를 발견합니다.

하.. 이거라도 먼저 써보고 있어야지...

가디언3를 환불받은 돈과 다시 들어온 월급을 조금 보태어

VAPEMX를 국내몰에서 주문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택배사의 사정으로 배송이 미뤄집니다...

그리고 와야 하는날 뭔가 실수가 있었는지 다시 택배물이 집합하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국내몰에서 받은 VAPEMX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때 독거남에 책상에서 떨어져 나사선을 이탈하며 목아지가 꺽어집니다........

음..... 뭔가 쌔하네요...

불량입니다...

이때 전 페택발 VAPEMX를 다시 우체국편으로 홍콩으로 보냅니다.

국내몰에서 구입한 VAPEMX도 불량이라니....

교환을 요청했습니다.

재고가 없다는군요...

결국 환불조치 받았습니다.

하.....


오늘이 6월 20일이네요

5월1일에 주문한  VAPEMX와 가디언3는 여전히 제손에 없습니다....

재손엔 클미플 뿐이네요

진짜 짱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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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입에이프0구0천주황님의 댓글

입에이프0구0천주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8.178)
회원아이콘 @입에이프0구0천주황배송기다림에 알수없는기기결함 기기관리에 짜증나기시작하면 연초물게 되더라고요 ㅎㅎ;;

늅탱이님의 댓글

늅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53.68)
회원아이콘 아....... 이건 정말 슬픈 글이네요ㅠㅠ 믿었던 국내몰마저 배신이라니... 아무래도 베맥은 집에물이없삼(헥헥)님과는 인연이 아닌가봅니다ㅠㅠ

집에물이없삼님의 댓글

집에물이없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15.131)
회원아이콘 @입에이프0구0천주황그렇습니다.. ㅠ_ㅠ 심지어 같은 기기 두대다 불량임에 멘탈이 깨지고 이번에 다시 배타고 오는 교환품도 불량일까 걱정이 큽니다 ㅎ

집에물이없삼님의 댓글

집에물이없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15.131)
회원아이콘 @늅탱이교환으로 배타길 기다리는 VAEPEMX도 불량이 아니길 기도할 따름입니다.. 이번에도 불량이면... 정말... 전 슬플거에요,,,

늅탱이님의 댓글

늅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53.68)
회원아이콘

@집에물이없삼이번은 아니겠지요..ㅠ 해놓고 저도 패텍/국내몰에서 카라플 놈들에게 뜨거운 맛을 많이봐서 영 정이 안가더군요..ㅋㅋㅋㅋ 멀쩡한 놈이와도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집에물이없삼님의 댓글

집에물이없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15.131)
회원아이콘 @입에이프0구0천주황아.. 전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입니닼ㅋㅋㅋㅋ
그리고 야근에 주말출근에 스트레스 받을땐 가끔씩 회사 막내한테 맡겨놓은 담배를 뿜뿜 하지요 ㅋㅋㅋㅋㅋ

집에물이없삼님의 댓글

집에물이없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15.131)
회원아이콘 @늅탱이처음으로 사용해보는 직렬2발의 강렬함과 강렬한 만큼의 가벼움에 포기하기가 힘들어요 ㅠ_ㅠ
 오죽하면 국내물에서 불량난것도 환불하겠냐는 말에 환불보다 교환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늅탱이님의 댓글

늅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53.68)
회원아이콘 @집에물이없삼음...ㅋㅋㅋ 이벺 회원이신 '체x'님도 베맥에 상당히 꽂혀 계시던데.. 2발의 가벼운 매력이 엄청난가보군요... 저라면 그렇게 내상입고 더러버서 안썼을 것 같습니다만ㅠㅠ 오래기다린만큼 상태 짱짱한 놈이 왔으면 좋겠네요!!

집에물이없삼님의 댓글

집에물이없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15.131)
회원아이콘 @늅탱이사실 중간 RX200S와 푸차이의 유혹이 있었지만
콤팩트함과 가벼움에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상태 짱짱한놈 왓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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