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심다~ 신입입니다..

전담은 담배값인상덕에... 2015년 4월 중순이후에.. 

비싼 입문식을 거쳐서 시작했네요...

베가(핸드폰 베가가아님, 다니엘액상 업체이기도함.) 1453호환 기기 대리점에서 1453의 몇배의 가격으로

구입해서 시작했네요.. 뭐 비싼 친절한 설명값이라고 치면 되지만...

여하튼 담배값 인상되니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중에서도 많이 전향을 했습니다.

저는 현재는.. 쌍도류(직장동료가 말하기를...)들 들고다닙니다.. 

모드기+1453 1셋트... 

1453으로 1달여만에.. 유지비 절감차..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코일 심지리빌드 하는 법을 익히고, 퓨어니코틴구매해서 니코틴 제조하는법도 익히고...

액상김장(이건 귀찮아서 안해봄)대신  그 유명한 더베이퍼의 100ml액상으로... 지내다가.. 

저보다 전담 선배인 다른 직장동료의 어마어마한 무화량을 자랑하는 모드기기에

심쿵한 나머지... 모드기기에 입문했습니다.. 아틀란티스2+클라우퍼미니 조합으로요...

드리퍼는 1453 심지 리빌드와는 비교도 안되는 리빌드 작업에 귀차니즘 풀로 발동해서..

손쉽게 교체코일 구입이 가능한걸 찾다보니 저 조합이네요.... 앞으로도 드리퍼는 없을듯....

어쨌든 저 조합이 전담하는 직장동료들 사이에 대 유행이여서 대부분 저 조합으로 

통일되었습니다... 나이많으신 분들은 복잡하다고 1453만 고집... ㅎㅎㅎㅎ

그분들의 액상 인터넷주문도 은근슬쩍 어느순간... 저의 전용이 되버렸네요..

뭐 덕분에 유명한 모인터넷쇼핑몰의 VIP등급으로 두달만에 훅 올라갔네요.. 활인혜택 많데요.. ㅎㅎㅎ

아틀2+클미니 조합으로 몇달 지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뭔가가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대략 한달전에 같은 조합으로 전담하던 한 직장동료가 실수로 기기를 떨어뜨려서 작살났는데.. 그 직장동료의

아는 친구도 전담하는데.. 나름 선지자여서.. 기기 작살난 직장동료에게 빌려준 기기가 위즈맥75w모드기기와 

그에 셋트로달린 무화기(모델명모르뮤.ㅠ)... 한번 빨아보자 해서 뿜었는데... 얼... 또렷한 액상의 맛표현....

그동안 부족함이 느껴지는게 액상의 맛표현이였더군요... 그래서 그 모드기기에 저의 아틀2 무화기를 물리고

w를 줄여서 35w정도로 낮춰서 뿜어봤습니다.. 헐... 확실히 맛표현이 틀려지더군요....

이후에 구글링및 유명 전담사이트 들락거리다 정보를 얻다보니...

아틀란티스2가 개선이 되어서.. 0.5짜리 클랩튼코일이란게 나왔더군요... 이게 무화량과 맛표현이 기존 코일에 비해

개선되었다고 하길래... 비용절감차.. 무화기는 그대로 쓰고.. 클랩튼 코일과 모드기기... 작으면서도 강한거...

요새 핫하다는 아이스틱 피코를 질렀습니다... 마지막 새거 한개 남은 기존 아틀2코일을 아까우니 일단 사용하고...

피코에 무화기 물려서 뿜어보니.. 확실히 클미니 보단 밀어주는게 틀리더군요.. 맛표현도 더 나아지고...

아틀2 오리지날 코일을 보통 3주정도 사용하는데.. 2주만 쓰고 버리고 클랩튼 코일로 바꿔쓸려고... 

열심히 뿜는중입니다... ^^ 근데.. 아틀2+피코 조합.. 액상 줄어드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연타좀 하면 무화기에 꽉 채워둔

액상이 어느덧 절반.....

쓰다보니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하고싶은 말은... 모두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