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페텍 차이나 포스트 배송 경유지가 어딘가에서 어디로 바뀌었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정말 바뀌고 나서는 배송 조회도 잘 되고, 속도도 굉장히 균일합니다.

이번 달에만 3번째인데 항상 열흘 안쪽으로 받고 있고, 이번에는 나흘만에 국내 우편집중국까지 입성하는 경이로운 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지사설이 있는 오두막의 속도에는 못 미치는 것 같지만 이 정도면 울릉도 지사 정도로 쳐줘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악명 높은 기베의 스웨덴 포스트도 3번이나 겪었지만 보름 내외로 항상 수령을 해서 큰 불만은 없었는데...

이 정도의 속도라면 앞으로 페텍을 더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다음 구매는 3층몰의 카5가 될 것 같지만...

유로2016 크로아티아-스페인 전을 기다리며 뻘글 한번 남기고 갑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