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발생한 모드기의 모서림 칠 벗겨짐 발생으로 밤새 멘붕을 겪고 출근 했습니다 ㅋㅋ 

이마트 뛰어 가서 차량용 보수 붓펜 사다 대충 가리기는 했는데... 볼때마다 미치겠네여 ㅋㅋ 

생각해보니 요상한 버릇 몇가지가 있어 끄적여 봅니다 ㅋㅋ 


1.기기 자체를 많이 쓰지 못하는 버릇..
(모드기가 두대이상이면 손발이 떨리고 빚을 진 사람처럼 모드기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게됨... 길어야 7일정도... 결국 둘중 하나는 방출...) 

2.스크래치에 극으로 민감 
(무화기든 모드기든... 상처가 발생하면 그때부터 그 기기는 애증의 기기가 되어버림... 찍힘이라도 발생하면... 그 기기를 떨이로라도 방출 해버려함... 
현재...sbody 상단부 모서리 칠벗겨짐 발생으로 멘붕 진행중....) 

3.슬리브형태의 모드기에 대한 거부반응 
(D2 사용시 슬리브가 미묘하게 틀어져서 체결후 약간의 턱이 생겼었는데... 그걸 못견딤... 손에 잡을때마다 그 턱을 몇번이고 원상 복귀 노력했으나... 실패...결국 떨이 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