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엔 가서 구경하고 놀다가 "다들 쓰는건 싫어!"성격에도 불구하고 피코하고 카라플 작은경통버전을 들고 왔습니다.

스뎅스뎅이 하나밖에 안남았다고 하셔서 고민중에 울버린레드님이 스뎅스뎅을 딱 들고 들어오셔서 만져보고 그대로 겟...지문 안남을 거 같은 재질!

꼼님에게 나눔받은 아틱미니에 기성카토도 있구용. (사실은 얘한테 카라플을 얹어줄라고 한거였는뎅,,,)

비엔 사장님이 미니킨 120W 쓰시던데,

'에이 난 저정도까진 필요없어.. 문양 이쁘지만 무거워...'하고 왔는데.

미니킨 공구.

또 지른다고 하면 신랑한테 혼날텐데 ㅠㅡㅜ

미니킨 사면 무화기도... 이번엔 헤론 클론...? 이러고 있네요.

그래서 결론은,

신랑을 어떻게 하면 전담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요? 신랑만 전담을 시작하면 모든 고민이 해결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