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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5와 2시간 사투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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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여빠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25 12:30 614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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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2시경이었습니다.
소맥으로 알딸한 상태로 귀가해서 카5 리빌드를 시작했어요.
뭐 필름이 끊겨도 하는 리빌드라 깔짝 끝냈죠.
그리고 신선한 맛을 기대하며 촙촙!
읭?
몇번만에 탄내 작렬!
뭐지? 하며 열었는데 솜이 보송보송.
취했네 하며 다시 리빌드!
그러나 또 탄내 작렬!
이후로 몇번을 다시 리빌드를 했으나 결과는 동일.
술 다 깨고 오기가 발동했어요.
샤워하고 정신 차리고서 완전 분해를 시작했는데 이런 쉣!
덱 중간에 있어야 할 오링이 어찌된 일인지 액상 유입홀에 걸쳐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분명 잘썼었고 리빌드 하려고 덱을 분리한 것밖에 없는데 오링이 스스로 위치를 이동하다니요?
판사님. 전 분명 필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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