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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파이브폰즈 지름과 문샷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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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28 13:35 1,044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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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담 시작하고 나서 마밀과 함께 질렀던 그마를 다시 영입했구요

 

은근 또 많은 분들의 입맛을 돌게 하는 캐슬롱을 사봤습니다. 

 

첫 구매하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버리지 못하고 남겨두었던 2월 생산된 그마 병도 함께 ... ㅋㅋㅋㅋㅋㅋ

 

 

깨끗한 맛을 위해서 독거남과 문샷 다시 리빌드 했는데

 

 

독거남은 별 생각없이...한방에 성공. 

 

 

하지만 문샷... 첫 리빌드와는 달리 두 번째 시도했는데, 진짜 이것 때문에 두시간 걸렸습니다. 극도로 혐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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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 에어홀과 경통을 이어주는 큰 오링인데, 처음 구입해서 올렸던 글에도... 처음부터 분해되어 와서 좀 거슬렸다고 언급 했었는데요

 

기어이 사고 치네요. 진짜 너무 조악해서 제대로 끼워지지도 않고, 결국 돌리다가 갈아먹고 여분 오링 끼웠습니다.

 

그런데 여분 오링이 구겨져있던 상태라서 더 극혐... 어휴...

 

아무래도 뽑기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문샷 리빌드는 포기합니다. 주욱 캐슬롱만 먹어줘야 겠네요. 

 

맛도 좋고 크기도 좋고 디자인도 이쁘고, 0.53옴에 30와트로 지져도 연무량 폭발에 

무화기로써 기능은 정말 우수합니다만, 리빌드가 역시....

 

 

 

 

 

독거남으로 먹는 그마는...완전 만족스럽구요 

 

 

어렵사리 리빌드 하고 탄맛 누수 없는 문샷으로 캐슬롱을 먹어봤는데, 맛이 아주 좋네요. 

 

살짝 진한 목넘김과 오크향이 아주 풍부하게 느껴지고, 내뱉을 때 진짜 위스키를 먹는 듯한 감미로운 향기가 세어나가네요. 

오버하면 알코올 넘기는 느낌도... : ) 

 

나중에 물량이 남는다면 캐슬롱 리저브도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다만 다시 느끼는게, 파이브폰즈 정품은 3mg 도 폐호흡 하기엔 좀 진하네요. 연타하면 목이 근질근질 합니다. 

훌륭한 입호흡 탱크가 하나 또 있었다면 좋았을까...싶군요. 

 

 

 

이만 후기 마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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