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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92) 작성일 님이 2016년 06월 27일 12시 25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36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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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정기검진때 간쪽에 혹이있다는 소견을 받고 큰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하니 3센치정도의 암세포가 있다고하네요
머 의미없는 1~2기라고하고요
7월초에 수술날짜잡았고요
통화하니 걱정말라고하시며 저 이사잘했냐고 물어보시는 어머니 목소리에 아침부터 울컥했네요
오늘날씨처럼요
가까운곳에 있지만 3D로동자라 명절때 빼곤 가보질못하는게 죄송스러워지네요

간환자에겐 담백한 음식이 좋다던데 장어 빼고는 어떤음식이 좋을까요 수술전에 모시고 식사라도해보려고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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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이베이프님의 댓글

이베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1)
회원아이콘 요즘 tvn에서 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별거 아니라고 해도 칼대는 거 자체에서 걱정이 참 많아집니다.
물론 괜찮으시겠지만 더 괜찮으라고 응원합니다.

담백한 음식은;
기름진 것만 좋아해서 추천을 못하겠네요a

겨리아범님의 댓글

겨리아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85.178)
회원아이콘 위로드립니다.....
저희 모친도 9년전 암수술 받으셨습니다
수술이 잘 되고 회복만 잘 하시면 별 탈 없을겁니다....
요즘 저희 모친은 저보다 체력이 더 좋으십니다~~~~

개쥐톨님의 댓글

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6.254)
회원아이콘 요즘은 1~2기 정도면 희귀암 아닌 이상 치료가 잘 된다 합니다.
암 발견 못하고 방치하다가 전이되어 손쓸수 없을때쯤 증상 자각에 발견하는 경우가 정말 안타까운 경우이고,
특히 간암의 경우엔 더더욱 그렇다 하더라구요.

오히려 너무 다행이고 고마운일인듯 합니다.
힘내세요!!!!

털보형님의 댓글

털보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136)
회원아이콘 @개쥐톨저도 우연찮게 티비보다가 간암에 대해보는데  간암인것알고 가면 이미 늦은거라고하더군요 우연찮게 발견한걸 천운이라 위안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징키스칸님의 댓글

징키스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47)
회원아이콘 재작년 아버님 대장암검사 때가 생각나네요.ㅜㅠ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인데도...  슬프네요.
제 상식으로는 간이 좋지 않을경우엔 잘 너무 먹어도 문제라더군요. 음식의 독소를 간에서 처리하니..
간단하게 생선구이는 어떨까요? 
그리고 커피가 간에 좋다는 의학결과도 있다네요.
하루에 원두2잔.. 인스턴트(프림빼고)5잔까지는요.
저도 간만에 부모님께 전화 드려봐야하겠습니다..

도어님의 댓글

도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20)
회원아이콘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부모마음 아는 자식도 없지만 자식마음 아는 부모님들도 그리 많치는 않더라고요. 제..경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할때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게 더아프다는걸 아는 부모님도 흔치않으실 겁니다.
식사 메뉴보다  더많이 웃으실수 있도록 노력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의견이 지나쳤다면 죄송합니다.

팀암스트롱님의 댓글

팀암스트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46.187)
회원아이콘 초기에 알게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간암이 참 무섭죠... 자각할정도면 이미 말기쯤이니... 큰아버지가 그렇게 간암으로 돌아가신지 벌써 10년되었네요. 저희아버지도 간이 별로 안좋으시고 외가쪽도 간내력이 아주 심해서 저도 걱정이네요ㅠㅠ

털보형님의 댓글

털보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4)
회원아이콘 @팀암스트롱맞습니다자각하면 늦는다하더라고요 우연찮게 발견된게  행운이라 생각하고 더 효도하겠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늅탱이님의 댓글

늅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53.68)
회원아이콘 다른 분들 말씀대로 초기에 발견한게 불행 중 그나마 다행이네요..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수술 무사히 마무리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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