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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고양이들 먹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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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짜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38.222) 작성일 님이 2016년 06월 27일 23시 5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05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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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용 캔 하나 따주고 멀찌감치 떨어져있으면 눈치보면서 슬금슬금 와서 먹네요...ㅎ 

한참 구경하다가 다 먹으면 캔 치우고 집에 들어옵니다. 

 

밤마다 시끄럽고... 쓰레기봉투도 파헤치는 민폐쟁이들이지만.. 생명을 가진 존재자라면 밥한끼 든든하게 먹을 권리 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먹을 음식이 적어서 고양이들 사이에 시끄러운 싸움도 많아지고 음식물봉투도 더 파헤친다고 하더라구요...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나름 보람차게 주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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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Eundan님의 댓글

Eund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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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오래 머물면서 사람에게 거부감이 없는 길고양이가
있으면 저도 그러고 싶네요.
현실적으로든 고양이를 위해서든 키우지는 못하지만...
아주 좋아합니다.

벤댕이님의 댓글

벤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00.51)
회원아이콘 저는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데, 어릴 때부터 항상 고양이를 키워왔죠 ㅋㅋㅋ 어머니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일층이라 베란다 안에 두마리, 밖에 사료를 기다리는 길냥이 n마리가 항시 대기중입니다..
지금은 자취해서 알레르기는 탈출했는데, 가끔 집가면 콧물 뚝뚝흘리고 피부 벌게져서 고양이 안고 다닙니다ㅎㅎ

도어님의 댓글

도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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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원래 좋아했지만 고양이는 정말 싫었습니다..
최근에 와서 고양이의 가치를 알았죠.... ㅎㅎㅎ
제게 다가오는 녀석들은 바로 키울 생각입니다..동네에 점찍어든 애들이 몇있습니다.ㅎㅎㅎ

웁짜바라님의 댓글

웁짜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38.222)
회원아이콘 @Eundan저희 동네 고양이들은 경계심이 심해서... 멀리서 조심스레 먹이 놓아주고 멀리 떨어져야 조금씩 다가와서 먹어요..ㅎ
저는 교감의 존재에 대해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고마워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네요ㅋㅋㅋㅋ졸렬합니다..

웁짜바라님의 댓글

웁짜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38.222)
회원아이콘 @벤댕이ㅋㅋㅋ벤댕님이 알러지로 고생하시는데 어머니께서는 꿋꿋이 키우셨다구요? ㅋㅋㅋㅋ
길냥이들이 어머님을 목빠지게 기다리겠군요~

웁짜바라님의 댓글

웁짜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38.222)
회원아이콘 @도어개를 좋아하는 것이 근대적 합리성이라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은 포스트모더니즘이 아닐까... 하는 개똥철학이 생겼습니다.

Eundan님의 댓글

Eund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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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짜바라사실 저도 한동안 그런 적이 있었어요.
근데 알아주지 않아도 그 짧은 만남으로
즐거우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_~

Eundan님의 댓글

Eund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30.111)
회원아이콘 @Reignman그런가요?
저도 좀 길게 고양이에게 간식을 준 적이
있는데  별로 실감은 못 하겠더라고요.
근데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잖아요.ㅎ  ^^;

몬스터님의 댓글

몬스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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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아깽이때부터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캣대디입니다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애교에는 장사 없다능..ㅎㅎ
저도 지금 하시는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가끔은 그런 모습을 좋게 봐주시지는 않내요
뭐 암튼 전 좋은 일 하시는대 응원하겠습니다!

까몽남편님의 댓글

까몽남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02.184)
회원아이콘 현재 두마리의 집사입니다... 저는 한때는 냥이 엄청 싫어했는데
우연찮게 인연이 된 첫째 냥이때문에 냥이의 편견이 없어졌죠^^
저도 요새는 차에 캔이며 사료들고 다니면서 냥이들 밥 챙겨주고 있는데요...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이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없듯이.... 좋은일 하시는거에
감동입니다^^

민어잡이님의 댓글

민어잡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5.105)
회원아이콘 전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없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삽니다 아직도 ㅋ 그중에 냥이는 최고라지요~하악..

웁짜바라님의 댓글

웁짜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38.222)
회원아이콘 @몬스터고양이들 싸우거나 발정날 때는 엄~~청 시끄럽죠.. 싫어하시는 맘도 이해하지만..
살기 좋은 세상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이 도시의 일원으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을텐데
사는 것이 너무 팍팍해서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살기 힘드니까 괜히 미워할 대상을 찾는건 아닐까요?

웁짜바라님의 댓글

웁짜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3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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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탱이ㅋㅋㅋㅋㅋ자게에 보이실 때 마다 제가 김실장님께 보고를...!!
저도 뭔가 더 세련되고 간지나게 쓰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청주베이퍼님의 댓글

청주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64)
회원아이콘 와......좋은일하시네여....다음엔 고양이와 눈인사 나눠보세요 고양이는 눈으로 대화하거든요ㅎㅎ
리틀히어로 인정 합니다 ㅋㅋㅋ

몬스터님의 댓글

몬스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8.79)
회원아이콘 @웁짜바라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사람에게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말 못하는 동물들이 대상이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쉽게 보이는 길냥이들이 눈에 가시 같을 수도 있겠구요
그럴때마다 조금만이라도 말 못하는 생명들을 소중히 다뤄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

슈퍼루키님의 댓글

슈퍼루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31.51)
회원아이콘 @웁짜바라훨씬저렴합니다 !!

음 가성비 중에서도 제일 괜찮은 급으로 속해잇는 캣차우 정도로 사셔도 충분하실거같아요

우리애기도 로얄캐닌 에서 캣차우로 넘어가고있는중입니다  ㅠㅠ 사료값이..후덜덜해서

웁짜바라님의 댓글

웁짜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38.222)
회원아이콘 @massive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그 편의점에서 파는 로얄?이나 이마트에서 파는 츄르는 비싸더라구요ㅎㅎ

늅탱이님의 댓글

늅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53.68)
회원아이콘 @웁짜바라이말 공감합니다. 일본의 타이지마을인가... 거긴 돌고래 몇백마리를 집단으로 모아놓고 학살한다더라구요. 바닷물이 피로 시뻘겋게 물들 정도로 살아있는 돌고래들을 작살로 찍어죽이고, 그중에 예쁘고 어린놈들만 조련용으로 수출한다고 해요. 수출하는 나라들도 동물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희박한 나라들 뿐인데, 문제는 한국이 2위 수입국이라는 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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