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 게 텍스트로도 감정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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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다른 회원 분들과 글로 마찰이 좀 있는데요.
이전에 막 막 지꺼리고 탈퇴로 토껴버린 모 전회원을 생각해서
그렇게 되지 말자고 험한 표현은 무조건 안 씁니다.
그래도 표현이 험하지 않았지
'나는 당신 의견에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뉘앙스는 다 전달이 되는 거 같네요.
그래서 이래저래 설왕설래하다가도
다들 저보다 인품이 좋으셔서 결국엔 쪽지로 화해를 청해주십니다.
제가 먼저 청해도 모자랄 판에 항상 송구스럽네요.
이게 다 이 커뮤니티의 다수가 좋은 분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요즘 개판인 게시판이 어디 한둘입니까.
'표현만 거칠게 안 하면 됐지'라고 생각했던 걸 깊게 반성하며 넓은 인품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추천 2                    
                
    댓글 10건
막막님의 댓글
 
			|   | 제얘기하는줄.... | 
개쥐톨님의 댓글
 
			|  | 그래도 이벺은 어르신분들이 많이 계신지라.. 아 속뜻은 그런게 아니겠지.. 라고 한번만 생각하면 그저 넘어갈수 있는 그런 농담들이 많죠^^;; 오히려 34살 먹은 제가 다른 회원분들 글에 댓글 달때 오해하시지 않을까 하고 한번쯤은 더 생각해봅니다. | 
이베이프님의 댓글
 
			|  | 저도 어려서 실수가 많은 편입니다. | 
브라키오님의 댓글
 
			|  | @막막한끝차이네요. 띄어쓰기가 적중하였따! | 
멸균기님의 댓글
 
			|  | ㅠㅠ 우리 모두 말조심해야합니다... | 
민어잡이님의 댓글
 
			|  | 모니터엔 표정이 없으니 더 조심 또 조심.. | 
암여빠덜님의 댓글
 
			|  | 
 다 이벺님이 신경쓴 덕분이죠 | 
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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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은 솔직하게 | 
목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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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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