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비주얼이 이쁘고, 특수한 에어플로에 의해 맛표현이 좋고, 자체적으로도 공랭이 되는듯한 훌륭한 드리퍼같습니다.

제가 드리퍼는 두번째... 변종까지 합치면 세번째(벨로RDTA->녹서스->에어로넛, 르마와 제피르는 제외!) 접한 녀석인데

이녀석은 들고다니면서 쓰고싶은 맘이 생기네요!

스페어킷에 프리빌드코일이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받자마자 신나서 26게이지 패러렐 싱글코일로 감았습니다. 0.47옴 나오네요.

아래쪽 에어홀때문에 솜정리가 아주 조금 귀찮습니다만, 낮은 발열과 편안한 흡압에 맛표현이니 만족스럽습니다.

그 외의 단점은... 비행기 이륙소리가 나네요.

리뷰게시판에 쓰기는 저의 내공이 부족하여 자게에 남깁니다. 좋은 나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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