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물건을 판매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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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받은 물건을 판매하던 아니던, 그것은 나눔 받은 사람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만,
나눔의 의미는 필요하신 분께서 잘 쓰시라는 의미로 나눔을 하는 것이죠.
나눔 받은 물건을 팔아버리는 것은 돈을 나눔 받고 싶다는 의미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나눔의 취지를 잘 생각해서, 나눔 하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 4
댓글 4건
도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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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받은 사람의 자유? 아니죠......그건 절대로 자유가 돼서는 안돼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받은게 물건이 아니라 마음이니까요. 처음부터 자기 물건이 아니었던 물건입니다.. 마지막까지 그물건은 나눔의 대상이어야만 합니다. |
굇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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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제가 자유 라고 한것은 팔아버리는걸 어떻게 할 순 없으니까요.
그걸 확인하고 뭐라 그러는 것도 피곤한 일이고, 나눔 받은 사람이 알아서 잘하자~ 라는 의미로다가 ㅎㅎ |
도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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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굇수굇수님 말씀 이해하고 쓴글입니다.. ㅎㅎ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맘대로 하는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런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서 변질 시키는게 심난할 뿐입니다.. ㅎㅎ |
전자토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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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추천 드렸고요.
나눔된 물건은 나눔으로만 양도돼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눔한 사람은 돈이 넘쳐나서 그런 일 하는 것 아니실 겁니다. 나눔해준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나눔물건 양도시 재나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