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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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개월 밤마다 식사 제공을 했더니 이젠 쪼르륵 따라오고 발에 부비부비도 해줍니다.
간식은 참치 스틱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게 가격이 참...
요즘은 노란 깡패가 한 마리 나타나서 얘들이 신경과민, 정서불안 상태입니다.
여기도 밤에는 사료랑 물 놓아주는 사람, 낮에는 다 치워버리는 사람이 공존합니다.
부딪히기 싫어서 전 자정 무렵에 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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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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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시네요.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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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승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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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좋은 일입니다만..
진짜 문제는, 고양이가 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고양이가 사람에게 역으로 해를 입는건 생각 안하고 그냥 고양이를 자주 보고싶어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고양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입니다 생명의 가치는 정말 소중하나 고양이는 분명한 유해조수 입니다. |
굴뚝승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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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고양이들에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먹이를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http://blog.naver.com/jungma51/150144550178 이 글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고양이 먹이를 주는 사람들은 잘못된 방식으로 먹이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물은 되도록이면 꼭 주시구요 |
팀15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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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승탁정독했습니다.
원래 저 고양이들은 집고양이입니다. 주인이 주택을 팔고 빌라가 지어지면서 버려졌고 바로 옆 공원놀이터가 졸지에 집이 된.. 위 사진 벤치 뒤 은행나무 옆이 공식 식당입니다. 물, 사료가 항상 모이는.. 사료 주시는 분들도 얘들 사정 다 아시는 동네 분들입니다. 특히 예쁜 처자들.. ^^ |
순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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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저희집 마당의 길고양이 놈들
1년을 꼬박 사료에 간식까정 챙겨 줘도 가까이 오지도 않을까요 첫째가 순대 둘째가 쌍년이 셋째가 수줍이 이렇게 3마리 인데 쌍년이가 밥줘도 하악질 할때면 괜시리 맘만 상합니다 사람을 멀리 하니 오히려 다행이다 싶다가도 그래도 가끔 서운할때가 많습니다 올해 안에 이사를 갈 듯 한데 그때는 이놈들 어쩌나 싶은 마음에 간식하나 더 챙겨 주네요 |
까몽남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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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시는겁니다^^ 저도 차에 항상 냥이사료 간식
챙겨 다니는데여 더러 싫어 하시는분들도 계셔서 가끔 언쟁도 생기지만 인간의 이기심때문에 버려진 아이들이기에 늘 애잔한맘이 생겨서 그만두지를 못하네요.... 복 받으실겁니다... 와이프가 이 글을보구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