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에에에엑~굳모닝을 알리는 재난문자와
꺄아아아악~사고를 알리는 여친님의 비명
똥싸고 변기가 막혔나 싶어 똥즘 작작싸라며 문을 여니
변기 바로 위로 비가세내요 줄줄 똑똒 떨어지는게 아니라 모였다가 조르르를 아...똥싸다 물맞을 꼴을 보니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등꼴이 오싹했습니다
달래며 출근셔틀 해드리고 여지껏 화장실 청소와 방수작업
제 몸은 내리는 비에 상당히 섹시합니다 옷이 촥 달라붙어 야릇하구요
머리긴 괴물이 이장면을 봤어야하는데...남자의 야성미? 출근을 괜히시켰나 싶기도하고ㅋㅋ
아침부터 피곤하내요 드립을 보니 피곤한게 맞내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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