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량과 액상소모에서 딜레마가 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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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시작하기전엔
동영상 무화량들보고 우와 하면서 드리퍼도 사보고 지금 서브옴도 써보는데
확실히 막 뿜을땐 무슨 만화캐릭터된 느낌마냥 뻑뻑나와서 기분좋은데
진짜 생각없이 30~40번 뿜으면 카토안에 한방울도 안남고 액상이 다 달아버려서 참
고민이네요 ㅎㅎ 액상값도 문제지만 자꾸 열어서 다시 채우고 이러기가 너무 귀찮기도하고..
반면에 입호흡카토들은 신기할정도로 액상이 안달더라구요 서브옴으로 30-40번하면 다달던 액상이
실제로 노틸탱크에 액상 4미리넣고 운전중에 정말 시도때도없이 뿜었는데 1미리정도 달더라구요;;
근데 역시나 무화량이 나쁘진않은데 뭔가 아쉬운느낌..?
서브옴은 폐호흡으로 연기뱉으면 진짜 구름을 내뱉는거처럼 하얗고 진한 연기가 입에서 꿀렁꿀렁 나오는느낌인데
입호흡용은 그냥 적당히 많은느낌? 이라 뭔가 아쉽기도하고
이게 정말 딜레마네요 ㅠㅠ
다들 전자담배시작할떄 이런 딜레마를 겪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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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민어잡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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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겪고 있습니다.. |
개쥐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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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하고 뿜습니다..
그나마 드리퍼라 좀 덜해요. 담배탐처럼 타이밍을 맞출수 있어서 |
라리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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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흡연태생 전담러입니다만
애초에 무화량과 맛을 노리고 입문한 터라.. 그런 걱정은 리터단위 김장으로 상쇄합니다! 와하핫! |
pca6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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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쥐톨액상 가는것도 귀찮은 저에게 드리퍼처럼 한땀한땀 매번 채워넣어야하는건 진짜
지옥일거같아여 ㅎㅎ 그래서 캉얼 드립박스도 써봤는데 이건 뭐 서브옴카토보다 약 3배는 액상이랑 배터리 더 먹는거같더라구요 만족감은 좋앗는데 ;; 처음 배터리 완충하고 신나게 생각없이 1시간동안 계속 뿜뿜햇는데 배터리 방전되고 액상 15미리인가? 20미리 정도 쓴거보고 무서워서 바로 중고처분했어요 ㅋㅋ.. |
pca6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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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암전 액상값은 그냥 건강+담배값이다 이러면 별로 정신적 데미지가 없는데
진짜 막뿜을떄는 한 15분 20분만에 새카토로 갈아야되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 열고 스포이드로 쭉쭉하고 다시 닫고 다시 모드기에 돌려서 꼽고 볼트확인하고 하는게;; |
pca6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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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암근데 어찌 생각해보니
그냥 스틱형쓸떄가 맘은 정말 편했던거같아여 아무리 뿜어도 그 1.5ml짜리를 하루동안 겨우 비웠던거같은데 사실 맛도 연기도 느껴지지않았지만 먼가 한번에 오래쓰니까 기분은 편안하더라구요 |
라리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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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666저는 그래서 드립박스 160W 씁니다.
액상저장용량 7ml의 바텀피드 기기지요. 저는 비흡연자니까 당연히 무니코로 피우게 되는데 하루에 액상 4~50ml 태웁니다. 그래서 저도 액상 편히 채우는 편의성과 동시에 맛도 살려주는 기기를 찾다보니 지금은 드립박스 160w에 정착했습니다. 액상을 밑에 탱크만 뽑아서 쭈욱 짜 넣으면 끝이다보니 666님과 같은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지요 하핫! 그리고 이건 바텀비드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만 드리퍼의 액상이 다 마르면 탱크를 짜서 솜을 적셔줘야합니다. 드리퍼가 아무래도 끽해야 3~5회면 끝이다보니 생각보다 자주 짜게 되는데요. 저는 이걸로 피우는 시간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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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불편함과 만족감 사이의 갈등에서는 만족감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
웁짜바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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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실 때 서브옴 조심하셔요.. 앞이 안 보여서 위험합니다!! |
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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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시작하시면 남아도는 액상때문에 고민하시게 될것입니다 ㅎㅎ |
설님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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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무화량에비례합니다
김장으로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