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형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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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 다닐 때는 제법 출장 핑계 대고 이나라 저나라 많이 가봤는데요
사실 입맛이 저질이라 한달 가까이 나가 있어도 그나라 음식만 먹고도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저도 도저히 못 먹겠는 음식이 존재하더군요
가끔 외국 액상 드시고 양형 입맛이라 못 드시겠다고 하시는 분 계시던데..
특히 디저트 계열 액상들이 실제 음식의 맛을 재현한 것들이 많다 보니 원본(?) 음식의 맛 자체가 맞지 않으면
액상이 안 맞을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먹었던 외쿡 음식 중에서 최악은...
빠에야입니다... 생쌀에 여러 재료 넣고 그냥 프라이팬에서 살짝 끓인거라... 먹을 때도 생쌀 씹는듯... 먹고 나서도 물X을 좍좍...
여러분이 드셨던 최악의 외쿡 음식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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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MAGN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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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 음식요.
8개월 북경에 있었는데, 중국식 샤브샤브 먹고 이틀 출근 못했어요. 그 이후로 기름진 중국음식 쳐다도 안봅니다 ㅎㅎ |
니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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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가 생쌀느낌이 날수 있나요? 재료 넣고 40분은 끓여야 나와서 항상 예약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로써 안타깝네요 ㅠㅠ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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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티스페인서 직접 먹었는데요... 아무래도 쌀도 달랐을거 같고
쌀은 아무래도 밥 짓는 것처럼 먹어야... |
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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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두부요.
후유증이 며칠 갔어요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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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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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동안미중년유럽에서는 우리 기준으로 보면 곡물을 덜 익혀 먹는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의 알덴테처럼 말예요. 이태리에서도 리소토 시키니 쌀이 덜 익은 듯 씹히더라구요. |
암여빠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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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동안미중년베트남서는 타란튤라 튀긴 것도 먹었어요.
고소하....긴 개뿔 비린내...ㅜㅜ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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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보아뱀 산양눈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