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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하루 년차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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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11 23:39 508읽음

본문

부재 중 전화가 몇십에 메시지가 몇십

 

갑자기 생긴 급한 일은 메세지 보고

먼저 처리 해놓고

 

어머니가 다치셔서 병원에 계셔

계속 못받기도 했고 거르지도 했지만

 

입사하고 동생 결혼식 이후 한번도 안쓰고

나름 열심히 일하다

이유 없이 정말 그냥 쉬고 싶어서

내놓은 년차인데

오늘 하루 보니 반반이네요.

 

아, 내가 중요한 자리에 있나보구나

아, 아무도 이렇게 안 도와 주는데 휴가 어찌 가려나

 

회사 합병이고 뭐고 다 좋은데

일은 하던 사람만 하는 이뭐병

 

내일 자전거가 오니

퇴근하면 날 어두워 날파리 얼굴에 닿을 때까지

땀 좀 빼야겠습니다.

 

부쩍 아시워 잠이 안오는데

자야죠. 내일도 빡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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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DayDripper님의 댓글

DayDripp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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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셔도 쉬신게 아닌...  ㅠㅠ
몸만 나와 계셨지 정신은 회사에 있으셨네요.
진짜 일하는 사람은 계속 일만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마음이 허하시겠지만 잘 추스르시고
내일도 기운내세요.  ㅜㅜ

니아1님의 댓글

니아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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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 합니다 첫째 입원 해서  저번주 3일 빠지고 출근해보니  메일만 200개정도 와 있네요  오전2시간정도  훝어서 분류하고 급하단일 오후부터 잡고 끝내니 저녁6시내요 ㅋㅋ  일은 하는  사람만 하는거 같다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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