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의견도 있군요
본문
모두들 보시라고 새글로 올립니다
본문의 거의 마지막 댓글입니다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006065&page=4
저도 초보입니다 아 한량님이란 글까지 읽어보고 왔는데
이건 매시브 님도 분명 잘못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첫 댓글의 경우 오해로 인해서 글을 쓰신거고 두번째 쿵님이 답변댓글을 단 시점에선 오해는 없어진걸로 보여지거든요
내용상으로 봐선 분명 글쓴님도 이해를 했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오해를 했네요 매장에서 만났는데 인사를 못하셔서 그랬나봅니다] 라고 그냥 서로 양보하고 끝냈어도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저는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주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쓴님과 한량님 또는 쿵님 모든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봤지만
전화번호를 찾아서 욕을 했다는 한량님의 행동은 분명 범죄에 가깝지만 (물론 보이는 증거는 매시브님의 말씀밖에없지만)
처음 댓글을 달았을때의 한량님은 올드유저로써의 기득권을 주장하는 행동이 아닌 [이베이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위반사항을 잘 숙지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이 내용을 쓴 이유는 그 윗댓글에 매시브님이 신입이라는 표현을 했기때문
으로 판단되구요
그런데 매시브님께서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친목으로 보일수 잇는부분을 말하는겁니다.
두분이 친하건 무슨사건을 겪었는지 관심없습니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일단 느껴지는 말투도 상당히 공격적이시고
두분이 친하건 무슨 사건을 겪었는지 관심없었다면 첫 댓글또한 달지 말았어야하지 않을까요? 댓글달은거부터가 관심이니까요
타인에게 지적또는 자제를 부탁한다면 어느정도 해명의 기회를 부여하는것이 맞다고 보여지는데 매시브님은 [나의 기준엔
두사람의 행위가 친목으로 보여지니까 해명따윈 듣기싫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 이부분에서 한량님은 터진듯 보여지네요
저는 활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눈팅회원입니다. 아 한량님이라는 글이 딱히 친목질로 보여지지도 않구요.
그래서 아무리 매시브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날을 세워서 댓글을 달 필요가 과연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이네요.
솔직히 양측의 의견을 정당하게 들어보고 판단을 해야하는데 아무런 증거조차 없이 누군가를 마녀사냥하고 싶은 생각도없습니다
오로지 보이는 증거 댓글과 게시글만 읽어보고 판단을 한겁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한량님의 비매너행위를 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운영자님이 확인하시고 제명하셨겠죠
사실 원래 현실의 폭력이든 온라인상의 분쟁이든 사람과 사람과의 사이에선 원인제공이라는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실제 현실에서의 범죄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과실을 잡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매시브님께 제가 너무 신랄하게 비판하는거 같아서 죄송하긴 하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정말 친목질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면 저렇게 글을 쓰셔도 상관없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상황이라면 날을 조금 죽여주시고 양보해가며 대화를 시도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역시 타인에게 지적질 할 여유도 없는 주제도 모르는놈이지만 이리 저리 글을 읽어보다가 너무 마녀사냥식으로
되는거 같아 안좋은 맘에 글을 적어봅니다. 실례했습니다 매시브님
추천 15
댓글 21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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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렸습니다. |
샤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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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다른의견이 있는건 당연 합니다
전부 생각이 같으면 세상에 분란은 없지만 그렇지 않은게 이세상 이예요 하지만 폭언과 폭행은 먼저 행한사람의 잘못이죠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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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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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첫 댓글이 달렸을때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다면 아무문제도 없을 일이었지만,
팩트는 그게 아닌데.. 누군가 커뮤니티를 뒤져서 전화번호를 찾아내 일방적으로 전화를 걸어 욕설을 했다는게 문제인데 저분은 다른걸 보고 계시는듯.. |
0김지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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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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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님이 밝힌 제명이유를 모르셔서 그런것 같아요.
친목논쟁이 아닌 비매너와 욕설로 인한 제명인데..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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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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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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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매니아개개인마다 중점을 두고 보는 부분이 다른 거 같아요.
존중하고 타협점을 찾아가면 좋게 해결이 가능한 거 같습니다. 다만 이번 건은 명백히 한 사람의 잘못이 크기 때문에 별로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기회는 주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구요. |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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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z서너차례 이야기했지만
제 글은 임팩트가 없는 거 같아요 ㅎ |
전담열심히님의 댓글

![]() |
글로써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한다는건 정말 어려운문제 같습니다^^ 날도 덥고 툭 건드리기만 해도 터지는 요즘같은 날씨엔 서로서로 양보하고 웃자구요~^^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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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저도 어제 이부분을 이야기하는 글을 썼는데
제 글도 임팩트가 없는것 같습니다.ㅠㅠ |
고기왕김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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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게가 달궈지네요 핫핫 써머
전 그냥 외노자라서 말을 아끼려 했으나... 사실여부를 가려봐야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개인정보를 뒤지는것과 전화로 폭언/욕설/협박은 범죄행위입니다. 기분이 나빴다? 알바 아닙니다. 먼저 말을 공격적으로 했다? 그것도 관심 없습니다. 그딴 하찮은 이유 따위로 범죄가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범죄가 아닌 선에서 해결하세요.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인답게 글을 쓰다보면, 사실 그렇게 크게 싸울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어는 아 다르고 어 달라서 저도 가끔 봉변을 당할때가 꽤 있습니다. 다만 성인이 왜 성인입니까,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둬 가며 살아가는 법을 아니까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분의 마지막 글을 봤습니다. "사과는 하지 않겠다" 고... 저지른 범죄에 대해 사과하지 않겠다는 소리를 하시더군요. 조금 비꼬자면, 일관적인 모습, 어떤 의미로는 존경스럽습니다. 전 손바닥 잘 비벼서 벌어먹는 처세남이거든요... 누가 잘못했다, 누가 잘했다 편가르기를 굳이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제 생각은 위에도 써있듯이 "범죄는 정당화 될 수 없다." 네요. 좋게좋게 가고싶지만, 반대로 성인이라서 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다 같이 "둘다사세요!" 하고 싶어요. |
고라파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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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욕과 쌍욕, 죽인다는 협박 까지 한 사람을 두둔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합니다. |
tox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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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써놓은 건 사람마다 뉘앙스를 다르게 읽을 수 있네요… 전 차이쿵님의 첫 사과 댓글과 다음 댓글에서 상황 정리 됐다고 생각했다가 한량님 첫 댓글에서 공격적인 걸 느끼고 "??" 했던터라… 니가 뭔데 이래라저래라냐…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
쿠틴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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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기분나쁘게 쓰든
댓글로 비꼬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니깐요 메시브님이 당한건 범죄입니다 고소하면 빼박이에요 그리고 저도 어제 사건의 당사자인 그분이 올린글을 클릭하기전 사과글이겠지 했는대 클릭해보고 잘못본줄 알았습니다 사과할 생각이없다! 제가 볼땐 경찰서 안간 메시브님이 천사로 보여집니다 |
hul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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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거칩니다. 아니..많이 거칠었었죠. 곤경에 빠진 거 보면 그냥 못지나치는 오지라퍼이면서도 얼척없는 상황에 닥치면 직설적이고.. 친할수록 욕설도 좀 섞고 쫌 거칠었드랬죠. 지금은 노력해서 나긋나긋해진 편이구요.
근데 과거에 그렇게 지내오면서 겪어보니까.. 텍스트랑 음성이랑 다르고 음성이랑 마주보고 대화하는거랑 또 다르더라구요. 텍스트는 어감전달이 잘 안되고 전화통화에서도 표정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쪽지로 하시죠. 쪽지로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이런건 쪽지로 하심이... 쪽지로 하시는 건 어떨까요?^^; 같은 내용으로 담고 있지만 천차만별로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글을 쓰던 댓글을 달던..많이 생각하고 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워딩이 튀어나가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매시브님의 댓글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애교섞인 부드러운 댓글이었으면 좀 더 좋았을 거 같기두 하구요. 하지만 그건 매시브님의 스타일이고 그 스타일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의 소용돌이는 좋은 쪽이던 나쁜 쪽이던 매시브님이 감당하는 부분이겠죠. 거기까지는 사실 회원 입장에서 감놔라 배놔라 할게 아니라고 봅니다. 당사자간의 문제고... 근데 중요한 부분은 이베이프님께서도 여러차례 언급하셨고 이 글타래에서도 여러분이 지적해 주셨지만 그 뒤의 반응이죠. 설사 매시브님이 그 댓글보다 더 공격적이었더라도 대화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그랬어야 했으며 기분이 아무리 상했다고 한들 그 뒤에 한량님 행동은 단 1g도 우호적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올드비시건 뭐건 그 어떠한 것도 그 행동에 정당함을 부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매너가 좋은 분이셨다면 더 소름이네요. 취한 상태건 감정적인 문제가 있는 상태건 웃고 넘겨 줄수 있는 행동이 있고 그럴 수 없는 행동이 있는거니까요. 그나저나 전 이번 일 관련하여 두분 당사자분들의 내용보다 제3자분들의 글에서 더 멘붕이 오네요. 안그래도 비흡연자와 흡연자 양쪽 모두에게 눈총받는 베이퍼들인데... 아무쪼록 이 소중한 공간이 무탈하길.. |
hul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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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왕김고기둘다사세요! 진리입니다 ㅋ |
네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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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단, 그 후의 행위는 이해를 못하겠지만요. |
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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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쉴드치려고 하네요...어떻게 포장을 하던 범죄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
작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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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기 어렵네요. 마치 욕설을 들은것은
처음부터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라는 뉘앙스로밖에 보기 어려운 내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