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게이지 14바퀴 감은 이드리퍼는
배터리랑 충전기 살돈이 없어 봉인됩니다....ㅠ

기성 오래쓰다가 써펜트미니로 넘어오고
듀얼에 대한 호기심에
드리퍼로 넘어갔습니다

평소 액상은 프리믹스 향료사서 글리세린에 말아먹었는데요
스페이스잼 플루토는별로고
마밀은 먹을만하네요

평소 서펜트미니의 그 살짝 뭉개져서
얼렁뚱땅한 맛을 좋아했는데
드리퍼는 초고농도 설탕을 입에 바른맛이라서
제게는 비호감이네요

대자연의 위대한 뜨겁고 거대한 연기를 뿜다보니
무화량때문에 30분 연타하면서 액상주입에 대한
감을잡고 느낀건
저는 리빌드나 액상을 바꿔야만 합니다ㅋㅋ

드리퍼는 가끔 심심하면 연기뿜는 용도로만 써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드리퍼 피코에 리빌드하고
잊은채로 서펜트미니 꽂아서 빨았더니
뜨겁고 매운 탄연기가
지금도 어질하게 하네요

드리퍼로 차갑고 맛있는 연기는 어찌만드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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