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퍼 유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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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온 드리퍼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한 번 건드려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너무 맛있다는데 취향이라지만 이렇게 구릴리가 없다는 의구심 때문이었기에
새 아침을 맞이 하였으니 새로운 빌드를 시도해보았습니다
22게이지 20바퀴 네개를 시도했으나
곰손의 저주 때문에 빠른 포기후 얇은 칸탈을 잡았습니다
26게이지 3미리 가이드 10바퀴... 4코일 빌드
서펜트 미니 사용 하면서 느낀거지만 22게이지 맛표현이 취향이라 그런지
더 엷고 가벼운 맛 그리고 줄어든 무화량 때문에 그냥 다음부터는 22게이지 14바퀴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 더운 여름에 뻘뻘 땀흘려가며 네개 말던 노력이 아까워서 일단은 입에 물고 있네요
일단 서펀트 미니 발열 때문에 탑캡 누수 날까봐 베이핑하다 쉬다를 반복하던 습관이 없어지고
입에 계속 물게 되네요
살짝 탄맛나거나 무화량 줄면 액상 몇방울 떨구면 되니까요
탱크보다 편합니다... 탱크는 주머니를 가볍게 해주는 방법일뿐
참 편하고 액상도 빨리답니다 덜덜덜덜
100미리 짜리 5병 이번달 내내 피려고 구매했는데
오전에만 20미리 넘게 먹은것 같네요
칸탈끈이 짧아서 리뷰를 쓰기 부족한 점이 많지만
금연을 목적으로 시작한 베이핑이
갑자기 샛길로 샌듯 빠져든 분이라면
드리퍼를 들이는게 맞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댓글 9건
늘입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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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마트 자주 무표백솜은 솜맛이 나네요 드리퍼 쓰니...
금방날아가서 신경은 덜쓰고있으나 조만간 강남에서 술마시면 무지 매장 갈거 같습니다 ㅋㅋ |
PwnSt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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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
암 사과! 드리퍼최고 |
DayDripp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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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입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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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nStar그나저나 한번 뱉음 앞이 안보이네요
횡단보도에서 베이핑하면 사고날까봐 걱정될정도로 |
늘입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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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ipp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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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에 시간이 필요한 것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 |
늘입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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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ipp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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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입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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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를 사면 다른 무화기가 오징어 되는 건 사실이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