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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들때문에 죽겠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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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7.37) 작성일 님이 2021년 09월 27일 15시 47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48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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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하나 끝나면 그다음 공사 또 하고.. 또 하나 더하고.. 한 3달은 이어진 것 같은데 입대 기다리는 백수 휴학대딩으로썬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ㅋㅋ 아침이랑 낮마다 죙일 드릴질하는 소리에 망치질하는 소리에 몇 번은 아침 8시부터 공사지롤을 하고 있는데 항의가 많았는지 이제 한 10시부터 작업 시작하는 듯 하더군요. 한 5층정도 떨어져있어도 울려서 엄청 시끄러워요;; 키우는 강아지도 스트레스 어마무시하게 받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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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성실님의 댓글

성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5.7)
회원아이콘 보통 공사 들어가기 전에 엘리베이터같은곳이나 게시판에 양해글 공지하고
공사기간이랑 진행하는 시간대 알려줘서 피해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곤 해서
공사하는거는 그러려니 하는데..
쿵쾅대는 층간소음이랑 담배냄새 새벽에 고성방가는 살인충동 일어나더군요...

Ryuon님의 댓글

Ryu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7.37)
회원아이콘 @drunkvaper하루빨리 종료되면 좋겠네요.. 빠르면 정오 쯤 되었을 때 끝나는데 오늘은 한 5시까지 망치 두들길 듯 합니다 ㅜㅜ

Ryuon님의 댓글

Ryu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7.37)
회원아이콘 @성실특히 시끄러운 날 적어 놓는 업체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지금은 아래 층이랑 3층 떨어진 5층 공사중인데 얼마 전 베란다에 눕는 의자 깔아놓고 영화보고있는데 담배냄새 올라오길래 확 문짝에 쌍욕이라도 적어놓고 도망갈까.. 싶었습니다 어후

omoplata님의 댓글

omoplat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9.57)
회원아이콘 진짜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곤욕이져... 물론 공사 발주자도 마음이 답답할겁니다 제가 그랫거든요 ㅠㅠㅠ 막 시끄러운 소리들릴때마다 위아래층에서 이웃 세입자들이 얘기하는데 죄송하다 연신 말하는수밖에 없더라구요 ㅠㅠㅠ

민구님의 댓글

민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197)
회원아이콘 바로 윗집 한달간 공사에 하자라고 추가 공사까지 하니 정신이 반쯤 나가더군요.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엄청 심한거같더라구요,
공사가 끝났음에도 저하고 부모님 몇일동안 제대로 잠도 못자고 머리는 멍하게 지냈습니다.
관련 법이 허술하고 그냥 이해라는 것으로 감뇌해야만 합니다.

층간소음으로 10년을 넘게 고생하고 이사가서 좋다고 했었는데
고물차 지나가고 똥차온다고 새로이사온 인간들은 낮엔 조용한데
밤10시만 넘어가면 쿵쿵거리고 무슨 코끼리가 왔는지 걸어댕기는 소리까지 장난없네요.
저처럼 공사후에도 고통받는 사람도 있구나 위안삼으면서 잘 넘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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